온∙오프라인 두마리토끼 다잡은 <팔도실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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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두마리토끼 다잡은 <팔도실비집>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20.06.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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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프랜차이즈, 콤비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 전격 출시

포차브랜드 <팔도실비집>이 파죽지세로 예비창업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브랜드가 자취를 감추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팔도실비집>이 콤비브랜드 전략으로 업계의 어려움을 정면돌파하고 나섰다.  

‘대한민국1등 맛집포차’ 를 표방하는 포차 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대표.이지훈)이 온∙오프라인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콤비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을 전격 출시하고 체인 모집에 들어갔다. 

콤비브랜드란, 숍인숍의 새로운 개념으로 하나의 매장에서 여러 개의 다른 브랜드들을 운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배달맛집 브랜드를 말한다. 그동안 <팔도실비집>은 홀 중심의 영업 뿐만 아니라 배달음식 서비스를 통해서도 각광을 받아왔다.

기존 오프라인 브랜드인 <팔도실비집> 타이틀로 모바일 환경에서의 배달앱 마케팅은 임팩트가 약하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여러 브랜드를 테스트해 왔다.  <팔도실비집>의 50여가지 메뉴들 중 특정 메뉴군 별 카테고리를 엄선하는 1차 검증을 거쳐 이번에 야식 카테고리의 닭발전문 온라인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을 출시하게 된 것. 말하자면, <팔도실비집> 탑재 콤비브랜드 1호인 셈이다. 

삼정코리아 <팔도실비집> 김완태 본부장은 "올해 100호점을 무난히 돌파한데 이어 100호점 부터는 지금보다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팔도실비집>은 어려운 경기로 인해 업종변경인들이 대다수에 이르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300호 달성도 무난히 로켓을 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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