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자회사인 파리크라상이 희망 퇴직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이 희망 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1986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불경기로 인한 소비악화와 2017년 파견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SPC 관계자는 "파리크라상은 경영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하는 직원에 한해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파리크라상은 희망퇴직자에게 최대 1년 6개월의 급여와 최대 1년의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계열사 가맹점을 희망하면 점포개설 관련해서 2~3년간 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매장이 내년 이후 모듈러 방식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롯데GRS는 롯데건설과 포스코, 플랜엠과 함께 모듈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롯데GRS가 이끄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 매장에 적용할 모듈러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설계, 제작, 시공에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식에 이재용 롯데GRS 점포개발부문장, 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 최윤아 플랜엠 전무이사가 참석했다.모듈러는 건축물의 주요 부분

최근 자영업자는 수익성은 좋고, 노동강도는 적은 브랜드를 선호한다. 이에 외식업 프랜차이즈 본부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식사 메뉴 외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개발하고, 노동강도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 주방설비를 도입하고 있다.차알은 10여년 이상 아메리칸 중식을 운영한 1세대로, 1930년대 뉴욕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온 듯한 분위기로 세트 형태의 주문이 많아 매장의 수익성을 극대화했다.차알은 호불호 강한 정통 중식 대신 MZ세대에게 친근한 미국식 레시피를 적용하여 익숙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차알은 많은 예비창업

삼성전자가 신제품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를 통해 전국 동네 유명 빵집과 협업한 ‘비스포크 빵지 순례’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유명 제빵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냉동 생지를 사용해 빵을 굽는 대신, 동네 유명 빵집은 천연발효종을 이용해 매장에서 발효해 빵을 굽는다.이에 삼성전자는 유명 빵집인 태극당, 나폴레옹과자점, 근대골목 단팥빵 등과 손잡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맞춤숙성실'의 반죽 발효 모드를 활용한 비법을 개발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비스포크 김치플러스와 함께 개발한 콜라보 메뉴는 △태극당의 '숙성 태극 식빵' △나폴레옹

한국맥도날드가 강릉 지역에서 진행하는 제2차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 직원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는 기존 근무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일하며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한국맥도날드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지난 8월 진행한 제주 지역에서의 1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두 번째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강릉 지역 매장에서 진행한다.근속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프랜차이즈는 고객과 밀착된 비스니스다. 가맹본부는 고객이 누구이며, 어디에 있고, 내 물건을 얼마면 구매할 것인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지난 25일 맥세스컨설팅에서 진행된 제38기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에서 한성대학교 창업&프랜차이즈 석사과정 서민교 교수가 ‘FC 마케팅 기획 및 실무’에서 이같이 말하며, “가맹본부의 마케팅 목적은 물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다. 고객이 내 매장에 찾아올 수 있게 하는 방법과 찾아온 고객에게 물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판매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매출은 고객 수와 객 단가가 높

국내 스크린골프 업계 1위 이 지난 23일부터 발생한 서비스 장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스미싱 주의를 당부했다.2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은 랜섬웨어로 웹, 앱, 점포 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로 인한 회원 개인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이 같은 현재 상황을 악용해 사칭 문자 등이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고 있다”며 “은 그런 문자를 발송하지 않고 있으며 이런 문자를 받은 고객은 해당 번호를 스팸 처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치킨 프랜차이즈 가 신임 전문경영인(CEO)에 송호섭 전(前)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에 의하면, 송 내정자는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맡아 국내 최대 식음료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10여년간 국내 식음료, 소비재,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CEO를 역임하면서 기업가치 개선과 브랜드 명성 강화에 탁월한 역량을 증명했다.또,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출과 성장을 견인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경영 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운영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왔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이 신규 가맹점 모집을 위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은 가맹비, 이행보증금, 오픈비 등 600만원 상당의 창업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며 본사에 방문하기 힘든 지역의 예비 창업자에게는 본사 홈페이지 샘플 신청 서비스를 통해 대표메뉴 샘플을 사전에 보내 맛을 먼저 보도록 하고 있다.더불어 본사에서 공급하는 재료와 완제품 소스로 10분 이내에 조리가 가능하고 분식업계 대비 낮은 원가율도 장점이라고 한다. 김지환 대표는 “광화문 피맛골에서 떡볶이 맛집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

배달앱 요기요가 무료배달 멤버십 ‘요기패스X’ 구독비를 낮추고 구독자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요기패스X’는 요기요가 지난 5월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무료배달 멤버십이다. 소비자가 월 일정 금액을 정기 결제하면 앱 내 ‘요기패스X’ 대상 가게에서 최소 주문 금액 1만7000원 이상 주문 시 횟수 제한 없이 무료 배달을 이용할 수 있다.요기요는 월 9900원이던 구독비를 4900원으로 낮추고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로열티 강화에 나선다. 더불어 ‘요기패스X’ 첫 가입 고객에게는 2개월 동안 월 구독비 2900원으로 멤버십

본아이에프가 론칭한 일본 라멘 전문점 의 첫 가맹점 광교엘포트몰점이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최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광교엘포트몰점은 직영점인 망원점, 홍대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 3곳의 운영을 거친 뒤 본아이에프가 문을 연 첫 가맹점이다. 지난 10일 오픈한 뒤 12일까지 총 3일 만에 100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한다.대표 메뉴는 닭을 푹 끓여내 깊은 풍미와 깔끔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토리파이탄 라멘’이다. 본아이에프는 첫 가맹점 오픈에 앞서 젊은 고객층과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와 스타필드 고양에 직영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프리미엄 매장 1호점’인 인천 완정역점을 최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 NEW(뉴)버전 프리미엄 1호점’은 1∼2층 단독 건물에 190평 대형 규모로 총 74개 테이블이 완비됐으며 너른 주차장을 갖췄다.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답게 많은 직원을 채용해 서비스 질을 높였으며 간식으로 채워진 간이편의점과 오락기, 태블릿PC, 캡슐장난감 뽑기 등이 구비된 어린이 고객 전용 공간을 별도 마련해 가족 단위 고객도 편안한 식사를 할

의 신규 가맹점 매출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4일 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규 오픈한 가맹점 12곳의 하루 평균 매출이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의 10％ 수준을 상회했다. 12곳 가맹점 중 6곳은 수도권 지역에 나머지 6곳은 호남, 충청, 경상 지역 등 전국에 자리하고 있다.이들 중 최고 매출을 달성한 곳은 호남 강진점과 청주용암점이다. 호남 강진점은 12평 매장 일 최고 319만원 매출을, 청주용암점은 22평 매장에 일 최고 461만원 매출을 기록했다.에 의하면 전체 가맹점 중 월 매출 1억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서 과도한 필수품목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에 대해 개선하겠다고 지난 9월 22일 발표했다.공정위는 가맹본부가 무리한 필수품목 지정과 원가를 공개하지 않아 지난 2020년 필수품목지정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자율 개선을 유도했지만 가맹점과 갈등이 증가해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공정위 개선안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필수품목 항목과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가맹계약서에 필수로 기재해야 하고 가맹점주에게 불리한 변경시 협의해야 한다.필수품목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와 거

여러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한울프랜차이즈가 가맹사업에 본격 나선다.한울프랜차이즈는 지난 10월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신규등록하고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한다고 최근 밝혔다.한울프랜차이즈에 따르면 은 본사가 가진 20년의 한식 노하우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10평대 소형 식당 콘셉트로 조리와 홀서빙 없이 1인 창업이 가능하다.본사직영공장에서 국내산 고랭지배추로 담근 찌개용 김치로 사용해 더욱 깊은 맛을 선사하며 본사가 자체 개발한 소스와 육수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설명이다.대표 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가 내달 1일 ‘세상을 놀라게 할 8종 버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8종 버거는 카츠버거, 비프&카츠버거, 비프&치킨버거, 베이컨치킨버거, 크리스피치킨버거, 핫빅불고기버기, 비프&쉬림프버거, 더블비프치즈버거 등으로 는 출시 이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최근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간접광고(PPL)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말 첫 방송한 JTBC ‘싱어게인3’에서도 PPL 광고를 하고 있다.이외에도 유동인구가

분식 프랜차이즈 가 배우 김영옥과 광고모델을 이어간다.최근 는 김영옥 배우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인자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지면 모델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재계약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창업 이래 별도의 모델을 기용한 적 없다가 지난해 김영옥과 처음으로 모델 계약을 맺은 후 이번에 2년 연속 인연을 또 이어가기 때문이다.그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선보인 김영옥은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글로벌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

한식 배달 프랜차이즈 이 3종 신메뉴를 출시했다.3종 메뉴는 해물짬뽕순두부, 칼칼海(해)순두부전골, 김할머니된장전골 등 시원한 해물맛에 불맛, 칼칼한 맛을 조화롭게 더해 완성했다.우선, 해물짬뽕순두부는 빰뽕의 불맛에 시원한 해물맛으로 국물의 풍미를 끌어올렸다. 칼칼해순두부전골은 인기메뉴인 순두부찌개에다 버섯과 해물을 듬뿍 넣은 전골로 칼칼함을 더해 안주로도 제격이라고 한다.김할머니된장전골 역시 인기메뉴인 된장찌개에 해물과 버섯, 고기를 넣어 끓일수록 된장의 깊은 맛이 함께 살아난다. 김할머니

커피 프랜차이즈 가 추운 날씨 따뜻하게 데워줄 겨울 간식 2종 ‘호호호빵’과 ‘호호호떡’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고소하고 달달한 통팥 앙금이 가득 든 ‘호호호빵’은 추운 겨울 손에 오래 들고 먹지 않아도 되는 한입 사이즈로 만들어졌다.쫄깃한 반죽의 ‘호호호떡’은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 등 고소한 견과류와 꿀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씨앗호떡이다. 관계자는 “추운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겨울 대표 간식 호빵과 호떡을 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해석해 출시했다”며 “가 정성스럽게 준

지앤푸드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가 겨울철 인기 간식 ‘미니붕어빵’ 2종을 선보이고 사이드 메뉴 강화에 나선다.21일 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미니붕어빵은 오븐으로 구워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팥’과 ‘우유크림’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곱게 갈아 만든 달콤한 팥 앙금이 가득 채워진 단팥맛과 국내산 우유에 바닐라빈을 넣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우유크림맛이다. 두 가지 맛 모두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반반 구성도 준비했다고 한다.는 앞서 선보인 바게트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