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소자본창업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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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소자본창업에 길을 묻다
  • 임나경 편집국장
  • 승인 2020.02.20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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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특집Ⅰ특명! 소자본창업에 길을 묻다

온 나라가, 아니 온 인류가 시끄럽다. 안 그래도 어려운 경기 속, 급속도로 퍼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프랜차이즈 및 외식업계에 한껏 불안감을 조성케 한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서울 강남의 음식점인 <한일관>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3번째, 6번째 확진자가 식사를 하고 간 정황이 나타나 식당이 위생점검과 함께 임시휴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러한 상황은 향후 프랜차이즈 나아가 유통, 국내 경제 전반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이 예견되고 있다. 과거 사스, 메르스 등으로 인한 악몽을 떠올리며 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올 봄, 창업시즌을 앞둔 예비창업자들의 물밑 작업도 한창이다. 

이에 본지는 ‘특명! 소자본창업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소자본 창업 아이템과 창업지원에 대해 살펴봤다.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예비가맹점주 유치를 위해 본사 차원에서 각종 창업 지원과 혜택을 아끼지 않으며, 창업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국가재난급의 질병이 활개를 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보다 성공적인 창업, 안정적인 창업,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위해 본부들의 많은 창업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손길이 필요한 때이다. 예비창업자들 또한 발에 땀이 나는 시장분석과 정보, 철저한 준비를 통해 불안한 창업시장을 뚫고 나가야 할 것이다.
글 임나경 편집국장, 김민정 부장, 조수연 기자, 박기범 기자 
사진 이현석 팀장, 박기범 기자, 월간<창업&프랜차이즈> DB 및 업체제공

▲ ⓒ 사진 아이클릭아트

불황을 이기는 소자본 창업
소자본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 아이템이 사업성이 있느냐다. 트렌드를 잘 살펴보되, 장기적으로 사업성이 있는지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인지를 잘 살펴야 한다. 창업 후, 70% 이상이 창업에 실패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나 역시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안정적인 업종과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경기 불황속에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국민 먹거리 아이템인 떡볶이전문점, 고기전문점, 면전문점, 저단가로 즐길 수 있는 주류전문점 등이 꾸준히 인기를 모은다. 업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창업자가 잘 아는 분야나 자신이 열정을 다해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많은 창업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안정적인 창업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본비율을 높게 가야 오래 버틸 수 있다고. 요즘 같은 장기불황의 시기에 창업자금 대부분을 빚을 내어 창업하게 되면 원리금 상환 등 자금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아무리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어도 성공에 대한 보장은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손익분기점이 될 때까지 운영자금을 확보해 버틸 수 있는 기간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창업 전문가들은 창업자들이 20% 정도의 예비비를 확보한 상태에서 창업을 도모해야 불황기에 안전창업을 도모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수많은 창업자들이 손익분기점이 되기까지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꼼꼼히 따져보고 본사를 선택하는 것도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지혜가 될 것이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차돌박이 고기전문점 <일차돌>은 가맹비, 교육비, 오픈물품비, 오픈홍보대행비, 포스, 계약이행보증금 등 6가지를 면제해 주는 6무 창업 혜택을 꾸준히 벌여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업종 변경 시에도 기존 인테리어를 활동할 수 있게 하는가 하면, 육류 프랜차이즈 10년의 노하우를 통한 안정적인 육류 공급을 통해 지속적인 운영비용을 낮춰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서민 대표주점으로 인기를 모으는 <팔도실비집>은 창업자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인테리어 비용을 노마진으로 지원해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엔 1+3 멀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가동해 창업자들의 다양한 형태의 창업을 도모하고 있다. 1+3 멀티 프랜차이즈는 1개의 매장에서 홀운영, 배달, 배송까지 가능하게 접목한 것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도시락 배달, 야식 배달, 매장 냉동고에 구비한 가정간편식(H.M.R)을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배송해주는 멀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프랜차이즈> 본지 2월호에 실린 <팔도실비집> 기사를 읽고 오는 창업자에게는 가맹계약 후 오픈행사 때 300만원 상당 제품을 지원해드리는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국수전문점도 창업 아이템으로 안정적이다. <국수가조아>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1억원 이하의 소자본으로도 창업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화려하지 않은 인테리어와 키오스크, 셀프 배식 등으로 인력을 절감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원가, 교육비, 가맹비 등을 낮춰 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금전적인 혜택보다는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안정적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떡볶이 마니아와 다양한 메뉴개발로 창업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신불떡볶이>는 신규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는데 주력한다. 신규 점포 개설시 여타 프랜차이즈 업체 보다 저렴한 초기자금으로 부담감을 낮추는 것은 물론, 지역별 담당자인 지사장의 철저한 상권 분석과 매출예상 통계를 통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를 제시해 신규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탄탄한 물류기반으로 원재료비용을 낮추는가 하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매출 편차를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규 창업자를 위한 부담감 줄이기에 전력  
<석관동떡볶이>는 본사 노마진 프로젝트를 하면서 소자본창업을 도모해 눈길을 끈다. 본사 마진을 줄이면 창업비용도 줄어들 수밖에 없기에, 노마진 원가 시공을 진행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업종 전환 시에는 인테리어, 가구, 집기류 일체 등을 그대로 살려서 활용하는 방향으로 창업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특수상권 오픈 시에도 소자본창업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권리금이 없고 보증금이 낮으며, 매출 대비 임대료가 적정한 곳에 입점해 안정적으로 점포를 오픈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  
<만랩커피>는 소형 평수와 적은 투자금으로도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불필요한 인테리어를 덜어내고 커피 자체에만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저렴한 비용 투자로 하이엔드급 스페셜티 카페 창업을 가능케했다. ‘FARM TO STORE’ 전략을 통해 가맹점에 공급하는 유통 과정을 줄이고, 가맹점의 공급가를 줄여 소비자 판매 가격은 낮추면서도 가맹점 수익률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보피>는 메뉴 개발과 품질 유지 등으로 시장 진입을 수월하게 하고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확고히 해 점주의 이익을 도모할 생각이다. 가맹점주들을 위해 경기와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투자비가 적게 들어가면서 효율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는 등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창업 시장에의 입지를 다지며, 슈퍼바이저의 주기적인 점검으로 가맹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생활맥주>는 인테리어 자체 시공과 창업 대출을 통해 초기 창업을 돕고 숍앤숍 치킨 브랜드를 개발해 수익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추가 설비 없이도 배달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숍앤숍 치킨 배달 브랜드 <생활치킨>을 개발해 가맹점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요 식자재의 납품가를 지속 인하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차돌박이 고기전문점 <일차돌>은 가맹비, 교육비, 오픈물품비, 오픈홍보대행비, 포스, 계약이행보증금 등 6가지를 면제해 주는 6무 창업 혜택을 꾸준히 벌여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업종 변경 시에도 기존 인테리어를 활동할 수 있게 하는가 하면, 육류 프랜차이즈 10년의 노하우를 통한 안정적인 육류 공급을 통해 지속적인 운영비용을 낮춰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서민 대표주점으로 인기를 모으는 <팔도실비집>은 창업자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인테리어 비용을 노마진으로 지원해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엔 1+3 멀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가동해 창업자들의 다양한 형태의 창업을 도모하고 있다. 1+3 멀티 프랜차이즈는 1개의 매장에서 홀운영, 배달, 배송까지 가능하게 접목한 것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도시락 배달, 야식 배달, 매장 냉동고에 구비한 가정간편식(H.M.R)을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배송해주는 멀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프랜차이즈> 본지 2월호에 실린 <팔도실비집> 기사를 읽고 오는 창업자에게는 가맹계약 후 오픈행사 때 300만원 상당 제품을 지원해드리는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국수전문점도 창업 아이템으로 안정적이다. <국수가조아>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1억원 이하의 소자본으로도 창업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화려하지 않은 인테리어와 키오스크, 셀프 배식 등으로 인력을 절감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원가, 교육비, 가맹비 등을 낮춰 점주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금전적인 혜택보다는 전문적인 컨설팅으로 안정적 창업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떡볶이 마니아와 다양한 메뉴개발로 창업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신불떡볶이>는 신규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는데 주력한다. 신규 점포 개설시 여타 프랜차이즈 업체 보다 저렴한 초기자금으로 부담감을 낮추는 것은 물론, 지역별 담당자인 지사장의 철저한 상권 분석과 매출예상 통계를 통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 예비창업자들에게 이를 제시해 신규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탄탄한 물류기반으로 원재료비용을 낮추는가 하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매출 편차를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신규 창업자를 위한 부담감 줄이기에 전력  
<석관동떡볶이>는 본사 노마진 프로젝트를 하면서 소자본창업을 도모해 눈길을 끈다. 본사 마진을 줄이면 창업비용도 줄어들 수밖에 없기에, 노마진 원가 시공을 진행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업종 전환 시에는 인테리어, 가구, 집기류 일체 등을 그대로 살려서 활용하는 방향으로 창업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특수상권 오픈 시에도 소자본창업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권리금이 없고 보증금이 낮으며, 매출 대비 임대료가 적정한 곳에 입점해 안정적으로 점포를 오픈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  

<만랩커피>는 소형 평수와 적은 투자금으로도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불필요한 인테리어를 덜어내고 커피 자체에만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저렴한 비용 투자로 하이엔드급 스페셜티 카페 창업을 가능케했다. ‘FARM TO STORE’ 전략을 통해 가맹점에 공급하는 유통 과정을 줄이고, 가맹점의 공급가를 줄여 소비자 판매 가격은 낮추면서도 가맹점 수익률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보피>는 메뉴 개발과 품질 유지 등으로 시장 진입을 수월하게 하고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확고히 해 점주의 이익을 도모할 생각이다. 가맹점주들을 위해 경기와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투자비가 적게 들어가면서 효율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는 등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창업 시장에의 입지를 다지며, 슈퍼바이저의 주기적인 점검으로 가맹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생활맥주>는 인테리어 자체 시공과 창업 대출을 통해 초기 창업을 돕고 숍앤숍 치킨 브랜드를 개발해 수익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추가 설비 없이도 배달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숍앤숍 치킨 배달 브랜드 <생활치킨>을 개발해 가맹점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요 식자재의 납품가를 지속 인하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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