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구이 프랜차이즈 <구이가>가 자사 브랜드에 대해 안 좋았던 경험을 작성하면 식사권을 제공하는 ‘안 좋은 기억 지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구이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 불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개선하려고 기획됐다.
<구이가>는 그간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페이스북에서 삼겹살 100원 이벤트, 패자부활전 이벤트를 비롯해 자사 브랜드 스토리를 재미있게 재현한 웹툰을 게재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칭찬하는 글을 요구하는 다른 이벤트와 달리 <구이가> 매장에서 겪었던 불편 사항을 듣는다는 점에서 이번 이벤트는 색다르다.
이벤트에 참여는 페이스북 페이지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구이가>의 개선 사항을 간단하게 작성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 <구이가> 외식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구이가> 관계자는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듣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제안한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고객 의견에 귀 기울여 더 좋은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저작권자 © 창업&프랜차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