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대만 관광객을 위해 ‘타이완페이’를 1일부터 전 가맹점에 도입한다.
타이완페이(TWQR)는 대만에서 현지인이 널리 사용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QR(큐알)코드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이디야커피>는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 타이완페이 도입을 결정했으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라고 한다.
1일부터 <이디야커피>를 찾는 대만 관광객은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현지에서 자신이 쓰던 타이완페이 결제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계산하면 된다.
<이디야커피>는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지 채널을 통해 타이완페이 도입을 알릴 예정이다.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결제 서비스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를 찾는 대만 관광객의 편의성 증대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타이완페이를 도입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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