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또봉이 F&S의 최종성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2015 신창조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 연말대상 시상식’에서 “재능기부와 사회공헌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 미래지식경영원이 주최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노철래 국회의원과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창조인이란 창조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고 데이터 융·복합 및 협업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생산해 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전했다.
최세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신창조인을 한 명 선정하면 1000여명의 파급 효과가 있다”며 “창조경제의 핵심 주체가 중소기업인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 및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종성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마땅히 이어나가야 할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정직·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또한 재능기부를 통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도 사회 공헌도가 높은 봉사자와 중소기업인들을 발굴해 한국재능나눔대상과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