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먹고 싶은데,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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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먹고 싶은데,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7.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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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960kacl로 치킨 브랜드 중 가장 열량 낮아
▲ 굽네치킨의 오븐구이 치킨

노출의 계절 여름이 맞아 자신의 몸매를 가꾸는 사람들의 최대 고민거리는 바로 ‘칼로리’다.

최근 소비자들이 음식을 먹기 전 칼로리를 확인하는 것이 습관이 된 것처럼 고칼로리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들의 대표 간식인 ‘치킨’ 중 프라이드 치킨은 높은 칼로리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있는 가운데 오븐에 구워 칼로리가 낮은 오븐구이 치킨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치킨’의 칼로리가 가장 낮은 브랜드는 오븐구이 치킨전문 <굽네치킨>이다. 열량은 조리방식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는데 오븐에 구운 방식이 기름에 튀긴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굽네치킨>은 모든 제품을 오븐에 구워낸 것이 특징으로,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굽네치킨 1마리의 칼로리는 960kcal이다. 굽네치킨은 닭을 오븐에 구워 닭고기의 지방 배출 현상으로 기름이 빠져 10호 닭을 사용하는 브랜드 중 열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라이드 치킨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의 대표 메뉴 칼로리는 1742~2084kcal 정도로 굽네치킨에 비해 높은 편이다. 프라이드 치킨 브랜드는 조리과정에서 원료육에 튀김 옷을 입히고 기름에 튀겨내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성인 1일 칼로리 섭취 권장량으로 남성은 2,500kcal, 여성은 2,000kcal이며, 열량이 높은 음식을 과잉섭취할 경우 비만, 고혈압, 심장질환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만성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굽네치킨>의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은 모든 제품을 오븐에 구워 닭고기 기름이 빠져 겉은 담백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라며 “칼로리에 민감한 고객들이 치킨을 먹고 싶다면 굽네치킨이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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