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프랜차이즈 3選 - <루시> <굿오브닝> <가문의 우동>
상태바
신규프랜차이즈 3選 - <루시> <굿오브닝> <가문의 우동>
  • 창업&프랜차이즈
  • 승인 2011.07.18 2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킨의 고급화로 일반 대중에게 손짓하다

(주)김가네 치킨 비스트로 <루시>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국내 치킨시장 규모는 약 5조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으며, 치킨 전문점 수만 약 3만5000개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와 적절한 브랜드 포지셔닝 없이는 신규 치킨 브랜드가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최근 (주)김가네는 3년 넘게 준비한 신개념 치킨 카페 전문점 <루시(Lucie)>를 론칭했다. 브랜드 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발랄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건강한 맛이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치킨 비스트로다.

현재 치킨 창업시장에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루시>는 지난해 연말 강동구 고덕동에 안테나 숍(Antenna Shop)을 오픈해 브랜드에 대한 사업성 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섰다. 


Point  01 유럽풍 레스토랑 콘셉트

기존 치킨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유니크 치킨 비스트로(Unique Chicken Bistro) <루시>는 유럽풍의 작은 레스토랑, 캐주얼 펍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공간 및 치킨 요리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고급화 전략으로 객단가의 경우 1만원대로 고객 만족과 가맹점의 매출 확대를 동시에 꾀했으며, 영업방식도 홀 운영과 배달 모두 가능하다. 점포 대형화 추세에 따라 홀 중심의 매출 확대를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루시>는 건강을 지켜주는 슈퍼푸드(Super Food)를 활용한 치킨 메뉴들로 웰빙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한편,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치킨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치킨 전문 요리를 지향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개념의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대중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 숨어있다.

(주)김가네의 대표 브랜드인 <김가네>를 성공시킨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와 경험이 뒷받침되고 있어 기존 치킨 브랜드 역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메뉴, 운영 및 관리, 물류, 유통 등 모든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으며, 입지상권이나 예비 가맹점주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가맹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미 <루시>는 예비 가맹점주의 성공창업을 이끌기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낸 상황이다.


Point  02 치킨 브랜드의 트렌드 세터 역할

<루시>의 주요 메뉴들을 보면 ‘골드써니’는 바삭한 맛이 일품이며, 고추를 곁들인 매콤한 맛의 ‘핫올드팝’은 어린이를 포함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양만점의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아울러 마늘과 간장소스로 맛을 낸 ‘갈릭소이스캔들’, 담백하고 촉촉한 ‘퓨어하모니’ 등 담백하고 부드러운 오븐치킨을 비롯해 신선하고 상큼한 샐러드, 치킨을 이용한 덮밥류, 수제버거 등 남녀노소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치킨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기존에 제공되었던 무를 대신해 몸에 좋은 오이, 당근, 양파, 고추, 레몬, 통후추, 월계수 잎 등의 각종 채소와 과일로 만들어진 ‘슈퍼피클’ 역시도 고객의 입맛을 자극시키고 있다.

<루시>의 모든 메뉴들은 주문과 함께 조리가 시작되어 1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그만큼 고객들은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웰빙으로 주목받고 있는 슈퍼 푸드인 마늘, 콩, 브로콜리, 호두, 토마토, 허브, 피망, 강황 등 20여 가지의 재료들이 첨가됨으로써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Point   03 프랜차이즈 시스템 완벽 구축

(주)김가네 마케팅부문 겸 <루시>사업부문 최진호 상무이사는 “치킨 전문점 시장경쟁이 얼마큼 치열한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루시>는 모회사인 (주)김가네가 쌓아온 수십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로서 향후 치킨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기대주로 충분하다.”면서 “(주)김가네의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본사 지원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의 창업성공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루시>는 앞으로 치킨 트렌드에 맞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김가네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가맹점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주)김가네는 먹을거리에 민감한 고객의 욕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검사와 위생관리가 가능한 식자재 공급 시스템과 물류지원시스템을 통해 품질이 보장된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산 냉장육만을 사용하여 원료의 안정성과 품질 보장을 확실히 하고 있으며, 표준화된 조리매뉴얼을 통해 주방의 편의성을 높여 인건비 절약 및 가맹점 매출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가맹문의

전화 1588-7187
홈페이지 www.lucie.co.kr


트렌드 선도하는 디저트 카페로 성장예감

<굿오브닝> 컵케이크 전문점


입과 눈이 즐거운 컵케이크의 바람이 거세다. 한때 트렌드에 그칠 줄 알았던 컵케이크 전문점이 속속 늘면서 이를 즐기는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크고 작은 컵케이크 전문점이 속속 들어선 가운데 <굿오브닝> 컵케이크가 그 중심에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굿오브닝> 컵케이크 창업자, 김신애 씨가 뉴욕생활에서 즐기던 컵케이크를 취미삼아 선보이면서 카페 메뉴로 발전시킨 것. 현재는 다른 사업자가 운영권을 인수해 보다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 사업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 

Point  01 매장별로 차별화된 디자인 여성들에게 각광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내에 자리한 <굿오브닝> 컵케이크 전문점. 매장의 인테리어와 메뉴의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장 먼저 고객의 시선을 모으는 곳이다.

<굿오브닝>은 가장 뉴욕스타일에 가까우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해 개발한 것이 특색 있다. 때문에 요즘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 가장 솔깃할 만한 아이템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다.

무엇보다 <굿오브닝>은 인테리어 측면에서 획일화된 콘셉트가 아닌, 각 매장별로 특징을 갖는 차별화된 디자인 형태로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굿오브닝> 김백진 부사장은 “<굿오브닝>은 커피와 음료만을 단일로 판매하는 카페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또 제과와 제빵이 가미된 디저트 카페는 점포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창업비용 부담으로 경쟁력이 떨어져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다”는 설명이다. 


Point  02 메뉴의 다양성이 최고의 경쟁력

<굿오브닝> 컵케이크 전문점은 정통 뉴욕 스타일의 버터크림 컵케이크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달콤함이 덜한 생크림 컵케이크가 주 메뉴 라인이다.

초기에는 본고장의 이미지와 맛을 선보이는 것에 주력하여 뉴욕의 컵케이크와 같이 퍽퍽한 케이크시트와 매우 달게 휘핑된 버터크림 메뉴가 주력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생크림 메뉴를 가미해 상대적으로 달기가 덜한 메뉴개발에 중심을 두고 있다.

전략적으로는 현재 일원화된 가격 정책에서 메뉴의 이원화를 통한 가격 정책도 펴나가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컵케이크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20가지의 메뉴를 60종류로 늘려 보다 다양한 컵케이크를 제공하며, 음료와 커피 역시 가짓수를 늘려나갈 생각이다.

김 부사장은 이어 “<굿오브닝>은 전문 파티쉐가 개발한 고급화된 비주얼 컵케이크와 생산성에 기인해 개발된 레시피다.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내놓는 메뉴의 다양성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갖춰야 할 서비스 정신과 교육체계는 기본이고, 타 브랜드에는 없는 관리 인력의 확보와 이를 통한 매장의 관리 시스템은 가맹 사업 전개에서의 경쟁력”이라고 설명한다.


Point  03 활발한 홍보와 공격적인 점포 전개할 것

<굿오브닝> 김 부사장은 예비창업자들의 경우 막연히 창업을 꿈꾸는 사례가 많다며, 매장만 오픈하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경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사는 가맹점이 최고의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일 뿐, 실질적인 운영은 가맹점주의 몫임을 명심해주기를 주문했다. 또 예비가맹점주는 커피나 제빵에 관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직접 즐길 줄 아는 운영자가 점포 운영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도 덧붙인다.

아무래도 컵케이크가 여성의 감성에 부합된 아이템인 만큼, 여성점주의 이해도가 더 높은 것이 사실이다. 향후 <굿오브닝>은 제품과 연계한 메뉴는 물론, 로고, 인테리어, 액세서리, 핸드폰줄, 티셔층 등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가 강한 상품 개발과 중국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점포수는 현대백화점 5곳(본점, 삼성, 중동, 목동, 울산)과 동탄 메타폴리스 내 엔터식스 매장, 신사동 가로수길, 부산 서면, 인천 공항 교통센터, 롯데월드 테마파크점이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인천공항, 가로수길, 동탄, 부산, 현대백화점 삼성과 울산점은 모두 현장 생산을 하는 카페형 매장으로 25%~30% 수준의 영업이익율을 보인다.

가맹문의

전화
  02-511-4412
홈페이지 www.goodovening.com


직접개발 비밀소스로 대학상권을 물들이다

퓨전 일본식 우동&돈부리 전문점 <가문의 우동>


‘이에메시’란, 일본어 이에(家)와 메시(飯)를 조합한 단어로 우리말로 하면 ‘집밥’으로 풀이된다. 혈연관계가 아닌‘도제관계(장인과 수제자)의 가문에서 먹는 식사’라는 뜻을 담은 단어로, 최고의 맛을 추구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문의 우동>의 의지를 잘 나타낸다.

현재 <가문의 우동>은 한양대와 아주대에 가맹점을 오픈하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Point  01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특별한 맛

이에메시 <가문의 우동>은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최상의 품질로 청결하게 음식을 만들겠다는 장인정신과 의지를 담아 2004년 신촌에 문을 열었다.

<가문의 우동> 이건승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 것이라 생각하고 만들면 식단을 정성들여 꾸미게 된다. 그만큼 청결하게 만들면서도 맛에 대한 자존심은 지킨다는 장인정신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오픈 이후에도 3년간 소스개발에 주력해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가문의 우동>만의 독특한 맛을 만들어냈다. 새콤하면서 깔끔한 독특한 맛으로 대학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면서 2008년에 직영2호점인 이대점을 오픈하고, 그 이듬해 숙대점과 신촌2호점을 내며 4개의 직영점으로 확장해 나갔다. 올 5월 한양대와 6월 아주대에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가문의 우동> 이전에 대형 순두부집을 운영하다가 유지비 부담이 커서, 소규모의 대중적인 음식점으로 적합한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평소 좋아하던 면류의 음식 중 우동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동천국인 일본에서 다양한 우동을 맛보면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아내와 자체소스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빠르게 확산되었고, 한번 맛본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하면서 재방문율과 단골고객의 비율을 높여갔다.

또한 <가문의 우동>은 테이블 회전율이 매우 빠르다. 간편한 조리법으로 주문즉시 바로 조리해서 제공되기까지 평균1~3분이면 충분하다. 그래서 스피드한 음식제공으로 고객도 기다리지 않아 좋고, 회전율을 극대화하면서 인건비도 줄일 수 있으니 점주도 좋다. 최소공간에서 최대매출 달성이 가능한 것이다. 


Point  02 신촌에서 살아남으면 어딜 가도 성공할 수 있다

신촌은 주점과 식당이 생겨나고 없어지길 수시로 반복하는 상권이다. 그런 신촌에서 <가문의 우동>은 대로변도 아닌 골목 안쪽의 15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8년째 자리를 지키며 심지어 분점까지 냈다.

이건승 대표는 “신촌은 상인들의 무덤이라 할 정도로 자주 점포가 바뀐다. 신촌에서 살아남으면 어딜가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할 정도다.  <가문의 우동>이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근처에 한국우동전문점이 더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다 사라졌다. 다른 분식메뉴를 추가하지 않고 일본식 우동, 돈가스, 돈부리(덮밥류)에 주력한 것이 맛에 민감한 젊은 세대에게 통한 것이다”라고 말한다. 


Point  03 정부 지원으로 프랜차이즈화 더욱 활발
 
대학상권이라는 명확한 입지전략과 차별화된 맛으로 경쟁력을 갖춘 <가문의 우동>은 소상공인진흥원의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을 통해 각종 서류와 홈페이지 작업 및 정보공개서 등록과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받으며 가맹사업을 더욱 체계화할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직영점 4곳을 운영하면서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맹사업을 염두해 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하며, 빠른 가맹점 확장보다는 내실을 기해 균일하게 우수한 가맹점만으로 오픈할 것을 다짐했다.

여름메뉴인 냉우동의 국물맛 개선을 고민하는 이건승 대표의 모습에서 앞으로 <가문의 우동>이 또 어떤 독특한 맛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더욱 기대된다.

가맹문의

전화  02-325-8325
홈페이지  www.gamoo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