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프랜차이즈 업체로 확산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개인 임대인 326명과 프랜차이즈 9개 업체 (9,372곳) 로 25.7%는 6개월 이상, 기존보다 20% 넘게 임대료를 내렸다.
동참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명륜진사갈비> <또봉이> <더벤티> <피자마루> <맘스터치> <커피베이> <이디야커피> <CU> 등으로 가맹점 임대료 인하나 방역, 물류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개인 임대인도 1주일 만에 2배 넘게 늘었다.
정부는 상반기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인하액의 50%에 해당하는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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