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매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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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매장 선보여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9.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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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평택소사벌점’ 점포 오픈
 

한국피자헛은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시에 새로운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콘셉트의 피자헛 ‘평택소사벌점’ 매장을 열었다. 이는 ‘구리도농점’, ‘청주가경점’에 이은 세 번째 콘셉트 매장이다.

FCD 콘셉트 매장은 시내 중심의 메인 상권에 자리잡은 일반 피자헛 레스토랑과 달리 주거 단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 매장으로,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모든 고객층이 방문 가능한 ‘우리동네 맛있는 아지트’를 표방한다.

특히 FCD 콘셉트 매장은 유니크한 메뉴를 다양한 크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삼겹부추 피자, 트리플허니치즈 피자, 불닭치즈부추 피자 등 다른 <피자헛> 매장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별한 메뉴를 만날 수 있으며, 혼자서도 먹기 좋은 8인치, 2~3인을 위한 12인치의  스페셜 피자를 각각 3,800원~ 5,500원, 6,800원~1만500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앞서 오픈한 두 매장의 인기에 힘입어 오픈한 ‘평택소사벌점’은 FCD 매장만의 콘셉트는 유지하되,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했다. 기존 매장의 약 1.5배 규모로, 25개 테이블 및 62석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FCD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한국피자헛은 ‘평택소사벌점’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29일부터 모든 FCD 콘셉트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인다. 스페셜 피자 메뉴 중에서는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루꼴라 마르게리따 피자 등 2종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8인치 기준 5,500원, 12인치 기준1만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피자 메뉴 외에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해산물 크림 파스타 등 파스타 2종과 리코타 치즈 샐러드, 마스카포네 토마토 스프, 버섯 크림 스프 등 사이드 메뉴 3종이 추가되어 고객의 메뉴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FCD 콘셉트 매장은 고객 재방문 의향률이 90%에 육박하고, 일반 피자헛 레스토랑 대비 주문 건수가 약 2~3배 많을 정도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고객들이 FCD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스페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매장 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피자헛은 이번 ‘평택소사벌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평택소사벌점 매장에서 8인치 피자 또는 런치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을, 12인치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2잔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30일까지 프리미엄 피자를 방문포장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천원 추가 시 동일한 피자를 한 판 더 제공하는 ‘1+1’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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