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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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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복 가맹거래사
▲ 이재복 가맹거래사 ⓒ사진 이현석 팀장

프랜차이즈 인프라의 이재복 가맹거래사는 현재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 부회장이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법률상담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8개월 전부터는 신사역 인근에 프랜차이즈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적 자원을 세팅해 프랜차이즈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발전을 위한 노력
이재복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브레인이다. 날이 갈수록 시장의 영역이 커져 가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맹본사를 리딩할 수 있는 지식 기반의 산업 또한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 그는 지난 2010년 프랜차이즈 인프라라는 회사를 설립해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및 종사자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는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해요. 가맹 본사 설립 과정에 필요한 법 지식으로부터 노무, 인테리어, 금융, 유통 등의 영역에서 컨설팅이 필요한데, 사실 그 동안에는 그러한 전문지식을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거든요. 그 점을 안타깝게 여기다가 제가 해보자는 생각에 8개월 전에 프랜차이즈 인프라를 필두로 다양한 전문가들을 한 사무실에 모이게끔 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어요. 다행히도 많은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하루하루 바쁘게 생활하고 있고요.”
이재복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최근 들어 시장 분위기와 트렌드의 변화, 법 개정 등으로 불안정한 기류에 처해 있기도 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면서 ‘인프라’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는 매뉴얼과 시스템을 확고히 하고 가맹점주들 및 예비창업자들은 정보공개서를 꼼꼼히 체크하는 등 자신의 자산규모를 냉정하게 점검해 시장에 접근해야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건강하게 이끌다
이재복 가맹거래사는 과거에는 신생 브랜드의 컨설팅 영역에서 업무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기존 브랜드의 자문 역할에서도 일이 증대됐다고 말한다. 이는 적지 않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맹본사와의 트러블이 있다 보니 중간에서 원활한 해결점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분석한다. 
“사실 가맹거래사의 업무 영역은 무궁무진합니다. 바꿔 말하면 아직 그 영역이 명확히 구분돼 있지는 않다는 말일 수도 있어요. 가맹거래사로서 저는 프랜차이즈 설립과 매뉴얼 및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과 만나는 것 같아요. 가맹점을 모으는 단계 이전까지는 프랜차이즈 가맹 본사와 밀접하게 업무를 공유하는 만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긍정적인 영역을 담당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가맹본사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뛰다
이재복 가맹거래사는 기존에 노무사 분야와 변리사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앞으로 가맹거래사가 보다 큰 블루오션을 열어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자신의 진로를 그곳에 정한 만큼 최선을 다해 프랜차이즈 업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재 가맹거래사의 등록 인원은 500여 명으로 가맹거래사 분야에만 집중하는 인원은 부족한 상황에서 자신은 순수하게 가맹거래사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프랜차이즈 본사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끔 노력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맹점 이익보다는 본사의 이익만 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이 업계에 있는 이상 그러한 비정상적인 가맹본사들의 영역은 축소되고 건실한 본사들이 보다 성장할 수 있게끔 힘을 더하고 싶어요. 또한 가맹본사들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생계가 달려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컨설팅도 보다 활발히 해 프랜차이즈 업계가 보다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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