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가성비와 소비 가치문화 고려 필요
상태바
카페창업, 가성비와 소비 가치문화 고려 필요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1.06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만족 해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성장률을 2.4%로 예측함에 따라 올해에도 유통 소비 키워드는 ‘가성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혼밥, 혼술 등 ‘1인’ 트렌드와 이에 따른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단순히 저가, 대용량을 강조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하되 품질을 극대화한 제품과 서비스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지난 2013년도부터 고속 성장하고 있는 국내 식음료 및 디저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관련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유통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실제로 국내 식음료 및 디저트 시장은 3000억원 규모였던 2013년도에 비해 2015년에는 1조 5000억원을 나타내며 5배 증가했다. 때문에 식음료, 디저트와 같은 아이템은 새해에도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에 2017년 프랜차이즈 카페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주라면 포화 상태의 카페시장에서 가성비와 가치소비문화에 부합하고 가맹점의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메뉴 개발,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 차별화 전략을 가진 브랜드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가성비에 기대 단순히 가격만을 낮춘 초저가 제품을 강조한 브랜드는 낮은 객단가와 수익구조로 인해 매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객 입맛의 고급화와 다양화에 따라 업계 최초로 5가지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셀렉토커피>는 작년 전국적으로 활발한 가맹점 오픈에 이어 2017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셀렉토커피>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체 로스팅 원두로 만든 ‘셀렉토 블렌드’를 비롯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 개성 있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싱글 오리진 3종, 세계 3대 프리미엄 핸드드립 커피인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1종 등 고품질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 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고품질을 유지하며 가격을 낮추고 용량은 늘리는 등 가성비를 앞세우는 브랜드로 콘셉트를 변화시킨 결과, 가맹점 평균 매출을 40% 신장시켰다.

또 소비자의 건강 트렌드와 업계 트렌드에 따라 건강한 당 ‘오키나와 흑설탕 라떼’와 블렌딩티 콜라보레이션 등 고급화한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가맹점 매출도 극대화시켰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고객의 입맛과 트렌드는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에 본사 R&D팀에서는 고객 만족과 가맹점주의 수익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며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는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지원뿐만 아니라 신규고객을 유입시키고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경쟁력과 차별화 전략도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3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수상 기념으로 1월 창업자를 위해 선착순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등 800만원과 커피 머신 비용 600만원, 총 1400만원을 지원하는 최대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또 이번 달에는 기존에 시간과 거리상의 제한으로 본사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예비 창업주를 위해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 가능하며, 국내 커피시장 동향 및 1:1 카페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