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산업협회가 지난 9일(목) 대구 EXCO 국제회의실에서 ‘주방문화개선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다짐대회는 주방문화 및 식품위생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대신하여 김태한 대구광역시 비서실장이 참석하였고, 설효찬 대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비롯하여 대구시의원 및 전국 외식산업인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방문화 개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호영 국회의원, 정태옥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김상훈 국회의원 등 축하영상 및 메시지로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협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음식물 보관 온도 준수, 개인 위생 철저히, 위생모, 위생복, 위생화 착용, 국, 찌개 덜어먹기, 덜 짜게, 덜 맵게 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하기 등을 결의하고, 주방문화개선을 위해 우리가 먼저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참가자들 전원이 외식산업을 통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우리의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깨끗한 주방, 즐거운 음식’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선진 주방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대구•경북광역지회 전진대회 및 경제살리기 운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금번 행사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전국적으로 ‘주방문화개선 캠페인’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