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쑤니>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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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쑤니>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5.1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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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려
 

JH그룹의 생맥주 프랜차이즈 <치어스>와 디저트카페 <쑤니>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2016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한다.

<치어스>와 <쑤니>가 참가하는 ‘2016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는 호남권 최대 창업박람회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약 70개 업체 140여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치어스>와 디저트카페 <쑤니>는 지난 4월에 열렸던 부산창업박람회에서의 예비창업자들 관심에 힘입어 ‘2016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

 

‘15년 전통의 힘’ 레스펍 <치어스>

 

15년 전통을 자랑하는 레스펍 <치어스>는 스몰비어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인지도와 함께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는 실내 인테리어를 좀 더 세련되고 모던하게 바꾸고 고객들의 변화된 입맛을 사로잡을 신 메뉴를 출시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퀼리티를 자랑하는 호텔식 메뉴와 안정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이다.

2001년 처음 <치어스>를 시작한 정한 회장은 고집스러울 정도로 맛과 서비스 그리고 매장 운영시스템에 매달렸다. 그 결과 타 생맥주 전문점들과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다.

또 일반 생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과 달리 중심상권이 아닌 아파트·주거상권에 매장을 오픈하는 전략으로 친가족적인 패밀리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유지해 매장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치어스> 가맹점 중에는 12년, 10년 이상 장기간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치어스>는 이번 창업박람회 기간 동안 상담을 하고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는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슈니케이크·슈니컵 빙수 내세운 <쑤니>

 

디저트카페 <쑤니>는 지난해 9월 런칭한 브랜드로 슈니케이크 빙수로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가 일상화된 요즘 빙수, 샌드위치, 머핀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다 보니 기존 커피 브랜드와 차별화 돼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쑤니>의 슈니케이크는 기존 빙수와 완전히 다른 모양을 갖고 있다. 케이크 모양을 한 빙수다 보니 고객들로 하여금 빙수가 아닌 케이크라는 오해를 부를 정도다. 딸기, 망고, 블루베리, 밤, 초콜릿, 녹차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쑤니>는 5월 컵빙수 ‘슈니컵’도 출시한다. 포장에 제한이 있는 슈니케이크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컵빙수를 선보인 것이다.

슈니컵 빙수는 팥슈니, 밀크슈니, 딸기슈니, 초코슈니, 그린티슈니, 투베리슈니 등 총 7가지로 출시된다.

슈니케이크와 슈니컵에 들어가 있는 ‘슈니’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하얀눈’이라는 뜻이다. 하얀 눈꽃빙수 얼음을 기본으로 하는 두 제품들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쑤니>는 현재 강남구청역점, 서현점, 울산점, 김해점 총 4곳의 매장과 미얀마에 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쑤니>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 브랜드를 런칭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미얀마, 중국, 싱가폴, 미국 등에서 꾸준히 창업문의가 오고 있다. 대부분 신문이나 온라인 등을 통해 슈니케이크를 보고 온 상담자들이다.

그 결과 올해 초 미얀마 양곤 Hledan center에 1호점이 개설됐으며 2호점과 3호점이 각각 6월과 7월에 개설예정이다.

중국의 경우 연길에서 <쑤니> 오픈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한 회장은 이미 2006년 연길에서  <치어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해 운영한 바 있다.

<쑤니>는 기존 카페들과 구별되는 슈니케이크라는 시그니쳐메뉴를 보유한 덕에 예비 창업주들에게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비록 대형 커피프랜차이즈와의 경쟁이 쉽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특색있는 메뉴를 보유한 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다.

이밖에 <쑤니>는 김수현 작가의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의 제작협찬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최근에 끝난 이요원, 윤상현 주연의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는 장소협찬을 진행했고, 교통방송 ‘배기성의 힘내라 2시’ 등에는 상품권을 협찬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디저트카페 <쑤니>도 박람회 기간 동안 상담을 하고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되는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업체 측이 제공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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