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매기> 싱가포르 1호점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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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갈매기> 싱가포르 1호점 출점
  • 최윤영 기자
  • 승인 2016.02.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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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프랜차이즈 <마포갈매기>가 싱가포르에 출점했다.

<마포갈매기> 싱가포르 1호 점은 약 30평(99㎡) 크기로 싱가포르 텔록 에이어 스트리트(telok ayer street)에 있다. 한국적인 느낌을 잘 살리기 위해 국내 매장과 동일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텔록 에이어 스트리트는 금융 중심지구에 있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물류 및 금융허브의 위상을 갖고 있다. 텔록 에이어 스트리트는 싱가포르 금융산업의 거점으로 식당과 카페 등 외식 매장들이 밀집되어 있고 지하철역과 관광지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마포갈매기>는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갈매기살로 한인과 현지인 등 다양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마포갈매기>는 2012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대만 등 해외 총 6개국에 약 2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싱가포르 출점으로 해외진출국은 총 7개국으로 늘었다.

한국에서 잘 나가는 외식 프랜차이즈가 외국에서 고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포갈매기>는 상대적으로 원활하게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적인 매장 분위기와 특수 제작한 불판을 이용해 한국식 고기 메뉴를 계란 크러스트와 함께 즐기게 하는 등의 차별점이 현지인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마포갈매기가 동남아시아 최대 무역 중심국인 싱가포르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마포갈매기만의 한식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포갈매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디딤은 <마포갈매기>를 비롯해 여러 특색있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이 기사는 업체 측이 보낸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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