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가> 연탄 나눔 봉사로 훈훈한 2016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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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가> 연탄 나눔 봉사로 훈훈한 2016년 시작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6.0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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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일대 일부 가구에 3000장 연탄 기부
▲ <구이가> 연탄 나눔 봉사로 2016년 훈훈한 시작ⓒ구이가 제공

정통삼겹살 전문점 <구이가> 연탄봉사로 훈훈한 새해를 시작했다.

<구이가>를 운영하는 가업FC의 임직원 일동은 지난 6일 오후, 총 3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서울 신림동 일대 일부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연탄 봉사는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보탬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

<구이가>는 연탄을 내부 수익으로 2000장, 그 동안 진행해 온 이벤트로 모인 금액으로 1000장 구입했으며, 연탄 기부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이뤄졌다.

<구이가>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과 동시에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연탄 봉사로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며 “연탄 봉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이가>는 최근 사회적 취약 계층에 쌀 기부를 하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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