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쑤니> 연말모임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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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 <쑤니> 연말모임으로 인기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5.12.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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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건강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 모임장소로 적절
▲ 강남구청역점·서현점…맛있는 디저트와 조용한 공간을 한 번에 해결ⓒ쑤니 제공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친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려는 사람들, 아이들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에서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연인들 등 카페, 레스토랑 등은 발 디딜 틈이 없다.

모이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모임장소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음식 맛’과 ‘깔끔하고 편안한 공간’이다.

모임의 목적이 다르더라도 제공되는 음식의 맛은 모임에 대한 평가의 필수요소다. 모임공간에 대한 평가도 마찬가지다.

‘아름답고 건강한 디저트 카페’를 내세우며 지난 가을 새롭게 런칭 한 디저트 카페 <쑤니>는 최근 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1호점 강남구청역점과 2호점 서현점은 독특한 인테리어 콘셉트와 실내구조로 각종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강남구청역점은 2개의 테마룸을 갖추고 있다. 10명 내외의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각각 웨딩룸과 대기실 콘셉트다. 여성들이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결혼식 순간을 주 콘셉트로 잡아 테마룸을 꾸몄다.

신부대기실에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의 의자와 커튼 등으로 내부를 꾸몄고 순백의 하얀색을 사용해 깨끗한 느낌을 더했다. 흔희 볼 수 없는 디자인의 테마룸 이다보니 평상시에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을 정도다.

서현점은 강남구청역점과 완전히 다른 실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층고가 높은데다가 창가는 접이식 창문으로 돼 있어 개방성이 좋다. 강남구청역점과 같이 벽면이 흰색으로 이뤄져 있지만 더 고급스럽다.

서현점의 특징은 복층구조라는 점이다. 따로 룸이 만들어져있지는 않지만 2층 전체를 모임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커다란 테이블과 작은 테이블이 조화롭게 배치돼 15명 내외의 모임이 가능하다. 특히 1층과 분리돼 프라이빗 한 모임장소로도 좋다.

디저트 카페 <쑤니>의 장점은 음식에도 있다. 케이크 모양의 빙수 슈케이크를 비롯해 머핀, 페스츄리, 에끌레슈 등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녹차바닐라 슈니케이크, 프루트봉봉 슈니케이크, 일랑일랑베리 슈니케이크 등 9종에 이르는 슈니케이크는 모양과 맛이 특이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퍼지브라우니는 달콤한 맛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이밖에 전통적인 디저트인 치즈케이크, 디라미스케이크, 까망베르치즈케이크, 녹차롤 등도 맛볼 수 있다.

강남구청역점과 서현점은 교통편도 모임을 갖기에 편리하다. <쑤니> 1호점인 강남구청역점은 강남구청역에서 보도 3분거리며 서현점도 서현역에 인접해 역에서 나와 매장까지 도보로 5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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