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없는 성장, 청년실업률 증가,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 등으로 인해 창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일을 벌이기보다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다.

이에 양천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5년도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오는 9월1일과 2일 양일간 개최키로 했다. 
   
창업아카데미는 9월1, 2일 이틀간 오전 9시5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구청 양천홀(3층)에서 창업희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정보와 사전 지식을 제공하여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9월1일 1일차 ▲창업가정신 및 소상공인 창업사례 ▲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제도 ▲불공정 피해 예방교육, 9월2일 2일차에는 ▲소점포 마케팅 전략 ▲창업세무 ▲사업화 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창업 준비생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에 초점을 맞춰 실무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종료후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은 8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창업스쿨 (http://www.school.seoul.kr)로 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양천구상공회 사무국(2603-1414, 4242)로 하면 된다.

지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