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이 계절만 되면 전국에 냉면 맛집은 긴 줄만큼 창업에 대한 관심도 늘어난다. 하지만 냉면전문점 창업을 염두에 둔 예비창업자들은 계절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비수기에는 매출이 반으로 떨어지기 때문.
<에코랑 속초면옥>은 경쟁이 치열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비수기를 겨냥한 알태탕, 수육, 불 주꾸미 등의 메인 메뉴도 구성해 경쟁력을 높였다. 18년 경력의 셰프의 노하우로 탄생한 성수 수육은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과 푸짐한 양으로 회식이나 가족모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메뉴로 손꼽힌다.
특히, 적(赤)동치미 냉면의 경우 살얼음이 자작하게 잡힌 동치미 국물이 일품이며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은 코다리 냉면은 매콤한 양념 맛이 참 맛깔스럽다. 냉면은 만두와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하여 직장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에코랑 관계자는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창업자들을 위해 대출금 지원, 맞춤식 교육지원 등 점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초보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매장 운영, 상권과 입지, 인테리어 등 컨설팅을 받으면서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밝혔다.
㈜JTP는 현재 에코랑 한정식을 중심으로 동태요리전문점 <에코랑 찜&탕>, <에코랑 속초면옥>, 프리미엄 한정식 김밥전문점 <에코랑 공방>, 직화로스팅 커피전문점 <에코빈>, <삼색쉐프’s 88식당>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코랑 속초면옥>은 현재 광화문점, 보라매점 등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