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어려워지자 무한리필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질 낮은 음식은 고객을 실망시키기 일쑤다. <무한3Self>는 프리미엄 무한리필 전문점을 지향한다. 진정한 박리다매 콘셉트로 단위당 가격마진은 줄였지만, 고객만족도는 높였다. 고기, 육수, 야채 모두 좋은 품질만 사용한다고.

프리미엄 무한리필 전문점
<무한3Self>는 프리미엄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신마포갈매기>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주)디딤푸드의 야심찬 제2브랜드이다. 일반 고기구이 외 에도 샤브샤브, 샐러드 등 총 40여 가지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저렴한 박리다매 콘셉트지만 고객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가격대는 세 코스로 나뉜다. 모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A코스는 1만2900원(주중·점심), 1만3900원(주말·저녁), 구이와 샤브샤브만을 즐길 수 있는 B코스는 1만1900원(주중·점심), 1만2900원으로 나뉘어 있다. 또 점심 특선으로 샐러드 코스는 8000원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생맥주500cc를 1000원에 제공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생맥주 고객들까지 겹쳐 불야성을 이룬다.

기본에 충실한 운영
<무한3Self>는 서민을 위한 음식점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처음부터 무리한 욕심을 내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하기로 전략을 세웠다. 홍보는 일차적으로 인근에 전단지를 통한 홍보로만 시작했다. 오픈한지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식사시간에는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점심특선과 서비스 개념으로 준비한 샐러드 메뉴들만 보아도 다채롭다. 기존의 뷔페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보다 질적으로 강화했다. 보리밥 같은 토속적인 메뉴와 마시멜로 같은 어린이를 위한 메뉴도 준비해 전 세대가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외식업의 시장에 부는 변화
이범택 대표는 현재의 경제상황을 분석한 결과 외식업의 트렌드도 크게 변화가 일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불황과 퇴직자들의 창업러시도 뒤를 이어, 대부분의 아이템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판단, 무한리필 전문점에서 그 가능성을 찾았다. 아직은 무한리필 전문점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정적이나 프리미엄 뷔페를 박리다매 콘셉트로 선사한다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생맥주와 와인을 더해 멀티 레스토랑 <무한3Self>를 탄생시킨 것.
인테리어부터 일반 무한리필 전문점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 대표가 점포 전반을 대자연속에 레스토랑으로 연출했다. 홍콩출장 중에 인상 깊었던 벽화를 내벽에 재현했고, 샐러드 바를 가운데 배치해 전시효과를 높였다.

문의 : 032-819-6879 www.3self.co.kr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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