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몸씨 지키는 운동은 내 삶의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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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몸씨 지키는 운동은 내 삶의 활력소
  • 조주연 기자
  • 승인 2015.06.21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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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 중에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들은 근무 시간이 불규칙하고 잦은 야근을 해서 운동을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근무 시간이 불규칙하고 야근이 잦은 만큼 운동이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이들은 바쁘더라도 시간을 쪼개서 운동을 하면 몸이 튼튼해지고, 튼튼해진 만큼 프랜차이즈 기업의 업무 패턴에 잘 적응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오리엔탈푸드코리아(주) 조리개발부 전성진 부장
오리엔탈푸드코리아(주) 조리개발부 전성진 부장은 스포츠 선수처럼 날렵한 외모와 규율이 잘 갖춰진 군부대의 장교 같은 풍모를 드러낸다. 십여 년 전에 시작한 등산으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있는 그는 등산이야말로 자기 관리를 하기에 적합한 운동이라고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주)아로마무역 서인봉 부장
매일 아침 운동으로 몸을 흠뻑 적신 뒤 출근하는 영업본부 서인봉 부장의 하루는 바쁘고 길다. 젊은이들은 물론 70대까지도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배드민턴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평생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배드민턴을 하면서 건강도 지키면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서 부장은 더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주)초록마을 마케팅전략팀 한승환 과장
한승환 과장은 군대에서 만든 운동하는 좋은 습관을 회사 생활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새벽에 집에서 일어나 일찍 출근하고 운동을 하기 때문에 항상 앞서간다는 느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고. 사내 피트니스 센터 덕분에 저렴한 비용으로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어 참 좋다는 한 과장을 만났다.

 

리치푸드(주) CS교육팀 이정국 팀장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시작한 운동은 어느덧 이정국 팀장에게 생활이 되었다. 더불어 직원들 사이에서는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운동전도사가 되었다. 이 팀장에게 운동은 생활의 활력소이자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고마운 존재다.

 

<양키캔들> 서인봉 부장
여러 가지 운동을 해왔지만 이제 5년 정도 된 배드민턴은 서인봉 부장에게 더욱 특별하다. 체력관리로 시작했지만 이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운동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5시 30분 기상이 쉽지는 않지만, 자신을 위해 그리고 가정을 위해 하는 새벽 운동 마니아 서인봉 부장의 하루는 길지만 짧다.


글 조주연 기자  사진 황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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