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풋샵> 명절증후군 Out! 생체리듬 살리기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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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풋샵> 명절증후군 Out! 생체리듬 살리기 Tip
  • 류아연 기자
  • 승인 2015.02.1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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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명절 웃지 못 할 명절 신풍속도 '연출용 명절 깁스' 가 큰 화제 거리였다.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재충전의 시간이 돼야 할 명절 연휴가 주부들에게는 한숨만 나오는 골칫거리인 게 현실이다.
 
특히 워킹맘들의 경우 회사 업무, 가사일, 육아 이 모든 것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명절증후군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강서구 등촌동에 사는 주부 황 씨(34세)는 “명절 전 날까지 회사 업무를 하고 바로 시댁으로 달려갈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지친다. 하나부터 열까지 제 손으로 모두 해야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오랜만에 식구들 만나는 것은 좋지만, 명절을 보낸 뒤집으로 돌아가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껴지는 통증들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요.”

이렇게 많은 주부들이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겪고 있는 명절증후군은 대체 무엇일까? 명절증후군이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의 일종으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나 주부들이 음식 장만 및 설거지 등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사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명절 전후 2일~3일이 제일 심한 징후를 보이며 대게는 1주일 정도 겪는다. 명절증후군을 겪는 대상은 대부분 주부였지만, 최근에는 남편들 역시 피할 수 없는 증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주부, 남편들을 위해 풋 케어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www.thefootshop.co.kr)이 건강한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Tip 01. 따뜻한 물로 족욕하기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족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신체 모든 기능을 건강하게 도와준다.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 하지 부종, 하지 냉증 등에 효과적이고 우리 몸의 체온을 올려주면 근육을 이완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물의 온도는 38~40도 정도가 적당하며 복사뼈가 잠길 정도만 물을 부어준다. 이때 자신의 체온을 확인한 후 물 온도 조절을 하면 보다 쾌적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다. 족욕 시간은 20~30분 정도,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

Tip 02. 충분한 수면시간으로 규칙적인 생활 패턴 유지하기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라도 수면 부족 현상이 있다면 생체 리듬이 쉽게 깨지고 식습관의 변화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생체 리듬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최소 6시간 이상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의 피로감과 무기력감이 든다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Tip 03. 발 마사지하기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을 주먹을 쥔 상태에서 중지나 지압봉으로 발바닥 중간혈을 발바닥 시작점부터 뒷 꿈치까지 5분간 왕복해서 지압하기.
족욕으로 몸의 온도를 높여주고 나서 본격적으로 마사지에 들어간다. 몸 어느 한쪽이 지속적으로 결리고 뻐근하다면, 해당 부위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발의 혈점을 눌러 혈액순환을 시키고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발 마사지를 해주면 발바닥과 발등, 종아리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Tip. 04 수근관증후군 자가진단
수근관증후군이라 불리는 손저림증은 손에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찌릿찌릿한 증세가 나타나는데 손가락 끝이나 손이 저리고 아프며 감각이 둔해진다. 초기에는 주로 손이 저리거나 아픈 정도에 그치지만, 시간이 지나면 손가락 끝이 남의 살처럼 감각이 둔해진다. 또 엄지 손가락에 힘이 없어지고 쥐는 힘이 약해지며 손바닥 근육이 위축돼 물건을 곧잘 놓치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손저림증을 손에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것으로 여기고 혈액순환제를 먹거나, 말초신경염 등으로 잘못 진단해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자가진단방법은 손목의 손바닥쪽을 두드려 손끝으로 저림증이 나타나거나, 1분 동안 손목을 90도 정도로 꺽어서 저리는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간혹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과 같은 내과적 질환이나 목디스크와 같은 경추 질환 때문에 손저림증과 비슷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전문 병원에서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한편, 전국 130여 개의 더풋샵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이며, 예약 및 위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풋샵 홈페이지(www.thefootshop.co.kr)와 대표번호 02-6677-8888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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