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가 가맹사업 시작 1년 6개월 만에 200호점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빽보이피자>에 따르면, 1호점은 지난해 5월 서울 까치산역에 오픈했다. 이후 2022년 12월 말 100호점을 달성한 뒤 다시 약 11개월 만에 서울 강북구 미아점으로 오픈하며 200호점을 기록했다.
이번 200호점은 더본코리아 브랜드 중에서도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으로 가맹 시작 2년도 안 돼 200호점을 넘어선 건 외식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라고 한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독자적인 메뉴를 꾸준히 선보인 점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독자적인 메뉴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스리라차마요소스에 특제 양념으로 시즈닝한 고기, 바삭한 또띠아칩을 듬뿍 올린 멕시칸풍 ‘산체스타코피자’, 더본코리아의 열탄불고기 전문점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 열탄불고기를 피자로 구현한 ‘열탄불고기피자’, 사이드 메뉴 ‘빽보이 연유치즈스틱’ 등을 꼽았다.
<빽보이피자> 관계자는 “<빽보이피자>가 단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브랜드에 지속적인 사랑을 보내주시는 고객과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시는 점주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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