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4개 외식 브랜드, 10월까지 가맹점 계약 시 ‘45박스 냉장고’ 증정
상태바
디딤 4개 외식 브랜드, 10월까지 가맹점 계약 시 ‘45박스 냉장고’ 증정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9.21 2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 기업 디딤이앤에프(이하 디딤)가 신규 및 업종 변경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디딤은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가맹 문의와 상담을 거쳐 계약을 맺으면 매장 운영에 필요한 100만원대의 45박스 냉장고를 창업자에게 무상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 대상 브랜드는 <고래감자탕> <100년가공화춘>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 4개다. 

디딤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예비 창업자를 위한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브랜드 종류와 관계없이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45박스 냉장고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고래감자탕>은 지난 2017년 론칭한 감자탕 브랜드다. 가장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돈목뼈의 전처리 과정을 본사에서 작업한 뒤 가맹점에 제공해 매장 운영이 비교적 수월하다.

<100년가공화춘>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공화춘을 재탄생시킨 퓨전 중식당 브랜드다. 중식당에는 전문 주방 인력이 필요하다는 기존 상식의 틀을 깬 간편 조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소스 원팩화, 작업육 제공 등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마포갈매기>는 15년 된 장수 프랜차이즈로 인도네시아, 중국, 홍콩, 파키스탄 등 8개 국가에 진출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꼬막비빔밥이 대표 메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