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한국 대표 스타 소공인 육성한다”…‘판로아카데미’ 통해 1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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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한국 대표 스타 소공인 육성한다”…‘판로아카데미’ 통해 10개사 지원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3.05.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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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예비스타 소공인 발굴 오디션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예비스타 소공인 발굴 오디션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예비스타 소공인 10개사를 선발하고, ‘판로아카데미’를 통해 집중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판로아카데미는 2023년 소진공이 신규 도입한 제도로 기업 진단에서 교육 및 컨설팅, 국내·외 판로지원, 사후관리 등 유통 전 단계를 집중지원한다.

앞서 소진공은 1차 외부전문가 평가, 2차 100인의 온라인소비자 평가, 3차 최종 공개오디션을 거쳐 3월 10개 소공인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뉴트리, 모니, 프레쉬벨 등 10개 업체는 소진공의 집중지원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스타 소공인으로 거듭난다.

이들 업체는 유통사 및 투자사와 한팀이 돼 기업전략수립, 인큐베이팅, 국내·외 판로확대, 큐레이션 등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유통사와 투자사의 기업투자를 받아 새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 상품을 개선한다.

또한,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해외박람회 참여, 국내·외 대형마트 입점 등 국내·외 다양한 판로도 연계받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한 예비스타 소공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다른 소공인에게 귀감이 된다”면서 “이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공인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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