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전용 맥주 ‘칰’ 출시…“오렌지와 골든에일의 황금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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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전용 맥주 ‘칰’ 출시…“오렌지와 골든에일의 황금비율”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2.2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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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전문 기업 카브루와 개발
치킨과 완벽 궁합 수제맥주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새로운 수제맥주 ‘칰’을 출시하고, 수제맥주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칰은 수제맥주 전문 기업 카브루와 함께 만들었으며, 캔맥주를 딸 때 나는 시원하면서도 짜릿한 소리를 이름으로 지었다. 맛은 황금빛을 띠는 골든에일에 오렌지를 첨가해 상큼함이 가미됐다.

패키지는 닭다리 패턴 바탕과 커넬 샌더스의 모습으로 <KFC> 브랜드의 독보적인 느낌을 잘 살렸으며, ‘칰’ 한 글자가 큼지막하게 쓰여있다. <KFC> 매장 중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곳에서 맛볼 수 있다.

<KFC>는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KFC 전용 맥주’로 기존 고객은 물론 이색적인 것을 찾는 MZ세대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FC>는 칰 출시 기념으로 3캔 구입 고객에게는 비스켓 또는 롱치즈스틱을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KFC> 관계자는 “<KFC>는 치킨을 조각 단위로 판매하고, 닭껍질튀김이나 텐더 등 치킨을 활용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도 선보이고 있어 가격이나 양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치맥을 즐길 때 좋다”면서 “수제맥주 칰과 함께 새로운 치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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