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와 협약 체결, 30곳에서 시범운영
배달앱 요기요가 영화관 CGV와 '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식은 15일 서울 서초구 요기요 본사에서 이뤄졌으며, 박해웅 요기요 부사장, 심준범 CGV 국내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이후 CGV에서 판매하는 팝콘, 스낵,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요기요 앱을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굿즈 제품도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 가능하다.
요기요와 CGV는 현재 약 30곳에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단위로 주문 가능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해웅 요기요 총괄 영업 부사장은 “요기요만의 다양한 주문 경험을 선사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카테고리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CGV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일상의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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