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가맹점 상생 경영 인정받아…‘서울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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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가맹점 상생 경영 인정받아…‘서울시장 표창’ 수상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1.1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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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 중인 본아이에프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4회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 및 포럼에서 진행됐다. 이날 본아이에프는 가맹점 상생 경영을 통한 공정한 가맹사업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대표적인 예로 본아이에프 외식 브랜드 <본죽>과 <본죽&비빔밥>은 2016년부터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2개 가맹점 단체와 매월 월 1회의 정례회의, 반기별 1회의 가맹점 단체 총회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본설렁탕>은 매장 수 늘리기보다 내실화에 주력하는 전략으로 론칭 이래 현재까지 수 년간 광고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고, 가맹점 물품 공급가 및 로열티 인하 등의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11월 매출이 전년비 118% 상승해,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생 결과로 올해 본아이에프의 5개 브랜드는 전국 가맹점 2,000개를 돌파했다. 이는 2002년 <본죽> 1호점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약 19년 만의 결실이다. 본아이에프는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협의하면서 상호 간 유대감 형성에 힘쓸 방침이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본아이에프의 가맹점 단체는 2019년 한해에만 전국 11개 광역단체 복지관 등에서 총 19회 봉사활동을 했다. 방역조치 강화로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4회, 7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죽>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 전국 가맹점주 참여로 결식 예방을 위한 ‘아동급식카드’ 사용 매장을 전국 1,500곳으로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사업본부지원실 김정우 실장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본아이에프의 노력을 인정받아 프랜차이즈산업의날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라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가맹점 사장님들과의 상생은 물론 고객 사랑을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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