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2021 제 22회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에서 10년 연속 수상 쾌거를 이뤘다.
17일 <커피베이>에 따르면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권위있는 프랜차이즈 시상식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가맹본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커피베이>는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경영 철학 아래 2009년 론칭 후 2012년 첫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을 수상했으며, 이후 올해를 포함해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는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점을 인정받아 <커피베이> 가맹본부와 가맹점, 백진성 대표이사가 함께 협회장상을 수상해 3관왕의 영예까지 안았다.
올 한 해 <커피베이>는 다양한 활동을 했다. 경기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 인천경찰청과 ‘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부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환경보호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더불어 가맹점 매출 안정화를 위해 올 2월부터 배달 전사 할인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 SBS ‘펜트하우스’,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 JTBC ‘인간실격’ 등 제작지원을 전액 지원했다. 이 같은 점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본사 수상은 물론 <커피베이> 강동암사역점도 우수가맹점 부문 표창을 받았다. 위생 청결 관리, 고객 서비스 품질관리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배달활성화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매출 상승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뜻깊은 자리에서 가맹점과 본사가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더욱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10년 연속, ‘3관왕’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었던 것은 본사를 믿고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힘쓴 전국 가맹점주들 덕분이으로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