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가 ‘어묵까지 맛있는 생활떡볶이’를 온라인(스마트스토어) 판매를 최근 시작했다. 기존 ‘생활떡볶이’에 환공어묵를 듬뿍 넣어 완성한 것으로 소스는 최대한 농축하고 밀떡 양은 늘린 게 특징이다.
생활떡볶이는 <생활맥주>의 인기 메뉴로 누적 판매량이 8만개가 넘는다. 떡은 국내 최초로 터널식 급속 냉동 기술을 사용, 떡 생산 후 -20℃ 에서 급속 냉동시켜 떡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 갓 만든 떡의 맛을 그대로 잡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환공어묵은 ㈜환공식품에서 만들고 있는 80년 전통의 어묵으로 부산어묵의 원조라 불린다. 1940년 깡통시장이라 불리던 부산 부평동 어묵골목에서 시작됐다. <생활맥주>의 이번 신제품에는 환공어묵 베스트 셀러 3종이 150g 이상 아낌없이 들어갔다.
구매는 네이버에 ‘생활맥주 생쑈’ 검색 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하면 된다. 간편하게 만들어 먹도록 2~3인분 1팩을 총 3팩으로 밀키트 형태로 선보였다.
<생활맥주>는 출시를 기념해 1일부터 한 달간 스마트스토어에서 ‘어묵까지 맛있는 생활떡볶이’ 구매 후 후기를 남기는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생활맥주> 공식 SNS에 생활떡볶이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생활떡볶이 1팩을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떡볶이의 인기가 높아 고객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정 간편식 출시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특히 떡볶이를 드시면서 어묵이 아쉬웠던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를 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