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플부터 맛탕, 소떡, 호떡까지 버블티랑 함께 뇸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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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플부터 맛탕, 소떡, 호떡까지 버블티랑 함께 뇸뇸!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1.1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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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의 돌파구 ’디저트 파티‘
©호이차
©호이차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 되며 매출 하락을 보이는 커피전문점들이 샌드위치, 파스타, 피자를 비롯한 디저트 겸 식사 메뉴를 내놓고 있다. 덕분에 소비자는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회사에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됐다.

수제 버블티 전문점 <호이차>가 신년 맞이 디저트를 다양하고 맛깔나게 준비했다. 흑당 버블티로 유명한 <호이차>는 1,900원~2,9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우려낸 차로 만든 버블티를 맛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호이차
©호이차

이번 신메뉴는 30cm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왕플’부터 맛탕, 소떡소떡, 흑당 호떡, 김만떡 등 입맛 따라 취향 따라 택할 수 있는 분식 패키지를 선보였다. 큰 크기를 자랑하는 왕플은 와플 반죽에 말차, 초코, 홍차를 넣어 다양한 향을 즐기고 크림과 사과잼을 얹어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다. 본사에 따르면 어마 무시한 크기의 와플을 들고 셀카를 찍으면 얼굴이 소멸될 것 같아 보이는 착시현상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신메뉴는 배달이 강세를 보이는 추세에 맞춘 겨울 간식들로 저렴한 음료 덕에 2명이 주문해도 최소 배달 가격을 못 미치는 것을 고려한 <호이차>의 탁월한 선택이다. 심지어 추가로 시키는 디저트도 저렴하다. ‘흑당품은 호떡’은 3,000원, ‘옛날 고구마 맛탕’과 ‘갓 구운 마늘빵’은 4,000원, ‘소떡소떡’은 4,500원, ‘김만떡’은 5,000원으로 가성비 갑을 만날 수 있다.

<호이차> 신정규 대표는 “점포마다 판매 희망 메뉴가 다른데 본사가 물류 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디저트 메뉴를 점포마다 다르게 제공할 수 있다”며 “추운 날씨 속 다양한 겨울 간식을 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여러 가지 디저트를 한데 모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호이차
©호이차

<호이차>는 이번 분식 패키지와 함께 ‘쫀득말캉 치즈폼 버블티’ 시리즈를 출시했다. ‘치즈폼 초코버블티’, ‘치즈폼 타로버블티’, ‘치즈폼 그린버블티’, ‘치즈폼 블랙버블티’ 4종으로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치즈폼을 올려 단짠 달달 음료를 선보였다.
 

©드롭탑
©드롭탑

커피전문점 <드롭탑>도 예쁘고 맛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했다. 케이크 3종, 델리 3종, 구움 과자 4종, 앙토스트 등 11가지 베이커리와 브리오쉬, 샌드위치, 브라우니 등 커피와 함께하기 좋은 카페식 제품이다. 이어 겨울맞이 딸기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오레오 치즈 큐브, 크림치즈, 코코넛과 딸기 젤리 등을 활용한 프리미엄 딸기 음료는 맛과 식감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메가커피
©메가커피

지난 3월 마카롱을 출시해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한 커피프랜차이즈 <메가커피>도 디저트 메뉴 강화를 위해 ‘크로플 3종’과 콜드브루 쇼콜라 아인슈페너를 출시했다. 크로플은 ‘플레인, 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올린 3가지 맛으로 버터의 풍미를 느끼며 원하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메가커피>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에만 400개 매장을 늘려 1200호점을 돌파해 인기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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