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과 함께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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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과 함께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
  • 정경인 기자
  • 승인 2020.11.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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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가맹본부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국민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 주제는 ‘오늘 만난 그 아이를 위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 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은 교촌의 ‘행복채움’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한다.

교촌이 이 같은 전국민 온라인 캠페인을 펼친 이유는 아동들이 코로나19로 학대 신고 의무자인 교사를 대면할 수 없어 계속 학대 속에 방치되고 있어서다. 이웃과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의심사례가 발견될 시 적극 신고하게 독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 행복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전국민 캠페인 실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채움 프로젝트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촌은 보다 체계적인 나눔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2월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후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식료품 지원 ▲치킨 나눔 등 다양한 행복채움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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