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민국 동행세일, 전국 631개 전통시장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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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민국 동행세일, 전국 631개 전통시장 동참
  • 박현주 기자
  • 승인 2020.06.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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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금) 대한민국 동행세일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열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관련하여, 전국 631개 전통시장 및 상점이 동참해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경우, 97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에 나선다.

지난해(2019년) 괴정골목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지난해(2019년) 괴정골목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부산 괴정골목시장과 창원 창동통합상가에서는 인플루언서가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특가상품을 홍보하는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행사를 오는 627()711()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 남목전통시장73()에서 4() 양일간 70여개 점포에서 일부품목에 한해 10~20%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 운영,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부산 서면종합시장과 울산 태화종합시장등 일부시장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페이백(Pay-Back)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공단은 특히 동행세일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모이는 전통시장의 공간적 특성을 고려해 방역 및 위생 관리에도 집중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체국, 온누리 등 8개 온라인 전통시장관 총 1,210개 점포에서도 10~40%할인을 동시 진행한다.

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동행세일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은 적극적인 활성화 의지와 노력으로 고객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동행세일에는 온라인과 접목한 비대면 형태의 축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니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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