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환상의 맛족 <장모족발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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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환상의 맛족 <장모족발 익스프레스>
  • 이인규 기자
  • 승인 2014.08.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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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모족발 익스프레스>메뉴 ©사진 박세웅 팀장

찾아가는 환상의 맛족

인천에서 맛있기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장모족발 시크릿레시피>. 젊은 형제의 우애가 자랑거리였던 이 브랜드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바로 테이크아웃과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장모족발 익스프레스>를 선보인 것이다. ‘온족’으로 ‘온가족’이 따뜻한 족발을 먹으며 행복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던 <장모족발 시크릿레시피>는 소규모 창업의거센 바람 속에서 변화를 꾀하며 생계형 창업인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Point 01 새로운 기준 익스프레스
족발의 색다른 맛으로 인천에서 유명세를 떨친 <장목족발 시크릿레시피>는 한번 먹었다하면 반드시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매장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고 멀리서도 배달 문의를 해서 창업 초기부터 배달 및 테이크 아웃 전문점을 줄곧 염두해 왔다. 그런 생각의 연장선에서 이번 <장모족발 익스프레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족발전문점에 있어서 레시피와 기술은 성공 창업의 핵심이다. 그런 핵심을 똑같은 형태로 유지하는 기술을 실현하는 것이 프랜차이즈인지라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그래서 초기에는 전수창업 형태로만 가맹점을 내줬다. 프랜차이즈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공격적인 홍보활동과 전문적인개설 상담을 통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을 만족시킬 차례가 왔다. 올해 하반기에 있을 박람회를 시작으로 전국에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도 꾸리고 있다. 이미 족발에 대한 강한 향수를 갖고 있는 수많은 소비자들은 SNS와 인터넷 블로그 등 현대적 입소문을 통해 <장모족발 시크릿레시피>를 만나고 있다. 이제 안방에서 만나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Point 02 소규모 창업, 생계형 창업자들에게 인기
<장모족발 익스프레스>는 부부창업과 청년창업 등 모든 창업인들의 요구에 다 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3인이 모든 업무를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탓에 인건비에 대한 고민도 덜었다. 그리고 창업자들 중 많은부분을 차지하는 초보 창업인들에게도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도록 3주간의 전수교육이 이뤄진다. 이 3주간은 족발 전문점답게 족을 삶는 법, 손질하는 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매장 운영에 대한 노하우까지 함께 알려줘 첫 발을 내딛는데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기 힘든 3주간의 교육기간과 그에 더해 부족한 부분을 본사 직원들의 파견으로 메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픈 초기부터 일 40족을 팔기도해 성공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평가됩니다.” 정인균 본부장의 말이다.
최근 <장모족발 익스프레스> 청라점을 오픈한 김영훈 점주도 본 브랜드와의 특별한 인연을 더듬어 보며 앞으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본사 대표의 마인드를 보고 미련 없이 창업하게 됐습니다. 워낙 가림막 없이 모든 걸 다 공개하는 스타일이라서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 주니 당연히 특유의 그 맛을 따라하게 되더라고요. 벌써 처음 가졌던목표치를 도달한지 오래입니다.” 원래 인천 청라지구는 신도시 상권이라 주거 인구가 많고, 초저녁부터 왕래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어 죽은 상권이라 불렸던 곳이다. 하지만 세심한 배려로 배달했던 점주의 모습과 뛰어난 맛에 재방문하는 손님이 많아졌고, 어느새 청라 대단위 주거단지에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현재 일손이 부족해 4명의 인원으로 매장을 운영하면서 고객 서비스에 주력할 예정이다.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해 다들 멀티플레이어로 일하고 있지만 배달과 홀에서 주문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정신없을 때가 많아요”라며 행복한 비명이다.

Point 03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객단가로 승부수
기존 <장모족발 시크릿레시피>는 홀에서 많은 손님들을 접대하느라 많은 공간을 요구했으며, 주방 역시 넓고 많은 인원을 필요로 했다. 이에 익스프레스매장 콘셉트를 선보여 부담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정 본부장은 “홀에 테이블이 없으면 주문하러 오신 손님들에게 불편하고, 매장이 정리되지 않아 브랜드 퀄리티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라며 홀에 최소한의 테이블을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밖에서 봤을 때 매장과 주방이 한눈에 보이도록 했다. 또한 객단가의 정리로 일매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족발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도 고품질을고수해 수긍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장모족발 익스프레스>는 33㎡(10평) 기준으로 400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에 창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렇게 소자본 투자로 창업이가능하도록 하고 객단가의 조정으로 손익분기점을 빠른 시일내에 넘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성한 것이다. 창업인들의 공통적인 고민을 해결, 합리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한 <장모족발 익스프레스>는 앞으로 수도권과 서울 진출에 주력할예정이다. 현재 이와 같은 전략으로 평택과 청라, 김포에 이어 동해점과 송도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3개월이 채되지 않은 브랜드 치고 성장세가 눈에 띈다.

▲ <장모족발 익스프레스>정인균 본부장
    ©사진 박세웅 팀장

가맹정보(단위:만원,33㎡(10평)기준,VAT별도)
가맹비                                700
교육비                                300
인테리어(평당)                     150
주방 설비/기물                     800
간판/사이물                         550
의탁자                                100
홍보비                                200
합계(별도공사 제외)             4150
로열티 50호점까지 무료

문의 : 1644-1053
www.jangmojokbalex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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