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에너지 절약 동참’..‘실내 온도 26℃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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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에너지 절약 동참’..‘실내 온도 26℃준수
  • 성은경 기자
  • 승인 2019.08.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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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5일 전국 프랜차이즈 150개 기업에 하절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 및 실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전국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영업’에 전사적 차원에서 동참 및 실천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사진출처: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전국 프랜차이즈 150개 기업에 하절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은 ▲실내온도(26℃) 준수 ▲문 닫고 냉방영업 ▲led 조명설치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 등 에너지절약을 약속하고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공단이 2017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에너지시민연대,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서울 YWCA와 공단이 함께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17개 시·도 22개 지역에서 전국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서울 YWCA는 명동 상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및 시민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문 닫고 냉방영업을 모니터링 하여 필요 시 그 결과를 공개하고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창섭 이사장은 “문 닫고 냉방 영업하는 에너지절약 문화 정착을 위해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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