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배달 시장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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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배달 시장으로 거듭나다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04.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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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브랜드로 배달 매출 30% 상승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지난해부터 본격 집중해온 배달 전문 브랜드를 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놀부>는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선보인 배달 전문 브랜드의 도입으로 전년동기 대비 배달 매출이 약 30% 상승했다. 이는 <놀부>가 배달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시장의 흐름에 맞춘 솔루션을 도입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배달 앱 이용자는 2013년 약 90만 명에서 지난해 2,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놀부>는 이와 같은 배달시장의 급성장에 초점을 두고, 신속하게 배달 전문 솔루션을 도입, 배달 시장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우선,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브랜드를 보완했고, 빠르게 신규브랜드를 런칭했다.

<놀부> 배달 전문 브랜드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

현재 <놀부>의 배달 전문 브랜드는 <돈까스퐁당떡볶이공수간>, <삼겹본능>, <방콕포차> 등 7개에 이르며, 요기요, 배달의 민족, 카카오주문하기, 우버이츠 등 주요 배달앱에서 해당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놀부>의 배달 전문 브랜드 도입 전 과정을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철저하게 기초하여 진행했다.

<놀부>는 가맹점주들이 놀부의 기존 매장에서 O2O 배달 서비스에 최적화된 브랜드를 무상 도입해 추가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따라서 <놀부>의 가맹점주들은 추가 투자 비용 없이 손쉽게 배달 전문 브랜드를 도입할 수 있었고, 만족도 또한 높다. 게다가 홍보를 위한 O2O 프로모션 비용은 100% 본사에서 부담, 점주들의 부담도 크게 덜어줬다.

배달 전문 브랜드를 도입한 매장들은 기존 대비 매출이 평균 20% 성장한 곳도 있다.

매장수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달 전문 브랜드를 오픈한 매장은 200여개에 이르며, 2019년 연말까지 총 250개 매장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놀부의 마케팅 관계자는 “놀부는 배달 O2O 시장의 도입 초기부터 주요 플랫폼과 MOU를 통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해왔고, 도입 6개월 만에 배달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향후 각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협업을 통하여 지속적인 배달 전용 브랜드 개발과, 메뉴 개발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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