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경북 아동보호시설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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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경북 아동보호시설에 장학금 전달
  • 박현주 기자
  • 승인 2019.01.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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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경북 안동 경안신육원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올해로 4회째 인연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경북 안동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18일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담김쌈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경안신육원(원장 김신복) 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촌에프앤비㈜ 임직원과 경안신육원 학생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촌>에서 제공한 점심 식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경안신육원은 1952년 설립된 안동 지역 아동보호시설로, 6.25 전쟁 당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교촌치킨>은 올해로 4회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식이 아닌 매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사회공헌기금 마련 프로그램 ‘먹네이션’을 통해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을 적립하고 있다.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기부·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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