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에프앤비(대표 서동열)는 베트남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의 감성과 맛을 담은 <키친더하롱베이> 브랜드를 선보이며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키친더하롱베이>는 ‘베트남 현지의 건강한 맛과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자’는 슬로건 아래 베트남 하롱베이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아날로그한 감성을 브랜드에 담아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뉴는 베트남 전통 쌀국수, 베트남 현지인들이 즐기는 분짜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반미샌드위치, 월남쌈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하여, 현지 음식을 세련되고도 건강하게 전달하여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키친더하롱베이>는 현재 직영 원주점을 통해 다양한 테스트와 연구를 거쳐 공식 직영 1호점과 2호점을 오픈 준비 중이며, 2019년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인트로에프앤비는 인트로지스, 인트로비나, 인트로호텔 등 계열사를 가진 기업이다. 현재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잇는 경제지역 벨트의 한 축인 베트남 제3의 도시하이퐁 지역에 인트로레지던스호텔 1호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9년 3월 인트로레지던스호텔 2호점을 오픈예정이다.

성은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