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코엑스(COEX) 및 리드엑시비션스가 개최해 온 ‘프랜차이즈서울’과의 통합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터내셔널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도약한다.
협회는 최근 코엑스 및 리드社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A,B홀에서 300여개 업체, 600여 부스의 초대형 규모로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을 개최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는 2000년부터 41회에 걸쳐 개최해 온 기존의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최고의 인터내셔널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스(MICE) 전문 기업 코엑스 및 세계 43개국에서 500여개의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영국의 리드社와 손을 잡았다.
이에 내년부터 삼자가 함께 운영할 프랜차이즈 박람회 브랜드 명칭은 ‘프랜차이즈서울’로 일원화된다.
부산 벡스코에서 협회와 협회 부울경지회가 함께 개최해 온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역시 ‘프랜차이즈부산’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협회는 국내와 해외, 전시회 운영 등 삼자가 갖고 있는 각 분야의 강점이 한 데 어우러져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협회는 코엑스, 리드社와 ‘프랜차이즈서울’(연 2회)과 ‘프랜차이즈부산’(연 1회)을 매년 개최하며,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은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하는 업체에 한하여 10%, 12월 31일까지 신청하는 업체에 5%의 조기신청 할인을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는 여기에 10%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업운영팀(02-3471-8135~8), ‘프랜차이즈서울’ 주최자 사무국(02-6000-1561, 1564),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 홈페이지( http://franchiseseoul.kr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