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소방안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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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소방안전교육 진행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11.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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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직원 및 슈퍼바이저 참석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지난 15일(수) 광진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커피전문점, 즉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소방서의 이영호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탐앤탐스> 전국 직영매장 인력 및 가맹 슈퍼바이저가 참석해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법령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곧바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어졌다. 위기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가슴압박의 속도, 깊이, 압박 위치 등에 대한 심도 높은 설명과 실제 체험이 이루어졌다.

광진소방서의 이영호 소방관은 “심정지 환자 생명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다. 뇌사가 진행되기 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교육을 기획한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는 커피전문점으로써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고객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상황별 대처 능력을 확보하고 고객 유입이 많은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비치를 고려하는 등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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