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문가 양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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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문가 양성소
  • 정미선 기자
  • 승인 2017.10.19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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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설팅학과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철저한 창업준비와 경험은 필수가 됐다.
때에 맞는 트렌드를 읽고 기본기와 실무 작업까지 팔방미인이 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사회가 됐다. 이 치열한 창업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사업성분석부터 사업의 방향성까지 자신의 인생창업 설계를 돕는 창업 교육과정을 소개한다. 글 정미선 기자 사진 이현석 팀장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설팅학과 학생들과 황윤정 교수 ⓒ이현석 팀장

4차 산업의 대비책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고 누구나 제 2의 인생에 대한 고민으로 창업을 한 번 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생각만큼 쉽게 창업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창업이란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이를 대비해 철저한 창업 전략을 내세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설팅학과는 2008년에 처음 개설돼 초기, 창업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창업에 대한 실무적 내용들을 주 과목으로 설계됐다.

학과에 입학하는 다수의 학우들이 이미 기 창업자가 많아지면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막 창업을 시도하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학과로 변경했다. 기존의 경영학과와 창업학과가 합쳐지면서 컨설팅이 강화된 형태인 창업경영컨설팅학과로 재탄생 된 것.

올해 9년차를 맞은 본 학과는 국내 사이버대학에서 유일한 창업 및 경영분야 실무형 컨설턴트 학과로 꾸준히 성장하는 학과다. 창업이라는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관심이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학년별 수업 또한 제한이 없어 수강생이 자유롭게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한다. 4년 과정으로 창업에 필수적인 35과목으로 선정해 창업 관련 이론, 실무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설팅학과 황윤정 교수 ⓒ이현석 팀장

알짜배기 실전 교육
창업경영컨설턴팅학과는 담당교수인 황윤정 교수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의 교과서적 이상의 풍부한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최근 학과에서는 창업과 창직과목을 신설해 전공계열과목인 ‘내가 만드는 미래직업’, ‘창의적발상과 문제해결’, ‘1인미디어 전문가되기’ 등 실무적 과목이 많은 비중을 넓혀 학생들의 실무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컨설팅학과인 만큼 컨설팅분야에서 국가전문자격증인 경영지도사 대비를 위한 마케팅전공의 핵심 과목(소비자행동론, 마케팅원론, 시장조사론부터 창업컨설팅개론, 컨설팅사례연구 등)의 필수과목으로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해 많은 학생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설팅학과는 2017년 9월부터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창업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열린창업토크쇼는 전문교수의 강의와 기존 학우들의 강의를 기획해 학우들에게도 강사로 설 수 있는 기회와 학과 홍보 시간을 갖는다. 30분 정도는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학교명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을 9월에 진행했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하며, 9월 특강은 1부 “내가 만드는 미래직업”이라는 주제로 김길수 교수와 2부는 연 90억 매출을 올리는 학과생 HK컨버전스의 정금종 대표의 “인생베이스캠프 구축하기”란 주제로 소통했다. 일방적 강의 형태를 파괴한 창업토크쇼는 이날 황윤정 학과장이 진행해 창업 교육의 장벽을 허무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설팅학과 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는 모습 ⓒ이현석 팀장

열린 교육, 열린 기회
창업경영컨설턴트학과의 학점이수는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반면에 사이버 대학의 단점 보완을 위해 창업경영컨설턴트학과는 매월 오프라인 동아리 활동으로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각 동아리마다 학과 교수진들이 지도교수로 참석하고 회장을 선출하기 때문에 실무와 관심 분야를 이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한국열린사이버대학은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활동이 균형을 이루는 시스템이다. 단순한 교육과정을 넘어 학우들 간의 끈끈한 커뮤니티에도 일조하며 학생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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