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신뢰와 윤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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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신뢰와 윤리가 중요하다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7.14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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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레소> 14년간 단 한 권의 분쟁도 없어
 

프랜차이즈 본사의 편법, 일탈 경영이 이어지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자성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프랜차이즈협회는 '프랜차이즈산업이 변해야 산다'는 주제로 윤리경영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의 주제는 가맹점과 본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자는 상생이 주된 내용이었다.

본사와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만이 건강한 프랜차이즈 시장을 형성할수 있다는 주제의 토론회였다.

이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선택할때의 가장 기본 조건이기도,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창업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렇다면 오랜기간 대중들의 선택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들에는 어떤 장점이 숨어 있는걸까.

지난 2004년 9월 1호점을 시작으로 14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토프레소>는 중소기업청에서 인정한 우수 프랜차이즈다. (주)에스앤큐플러스 오종환 대표는 누구보다 윤리경영을 강조하는 CEO다.

회사명 또한 'Sincerity & Quality'로 신뢰와 윤리를 무엇보다 강조한다. 또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無 혜택 지원, 즉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고 있다.

가맹점의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제대로된 가맹점의 성공을 추구하는 오 대표의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이는 가맹 개설1등이라는 외형적인 발전보다는 가맹 관리 1위의 내실을 다지는 <토프레소>의 모습이다.

<토프레소>는 지난 14년간 단 한 권의 분쟁없이 가맹점 추천율 88.4%라는 놀라운 수치를 자랑한다. 이는 전임제도를 통한 전문 인력의 관리로 가능한 일이자 신뢰와 만족감을 주는 시스템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 대표는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동반 상생을 최우선으로 오랫동안 고객에게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이나 기부금 지급 등 사회적으로 착한 경영을 하는 프랜차이즈들의 모습도 부각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토프레소>는 7월 19일(수)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토프레소> 커피 아카데미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이는 <토프레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02-565-32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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