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은 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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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담은 가정식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7.06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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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마켓>
▲ <혼신마켓> ⓒ 사진 이현석 팀장

혼밥족들이 늘면서 영양가 높은 집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SNS의 발달로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이 뛰어난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일식을 선보이고 있는 <혼신마켓>은 맛과 영양, 트렌드한 콘텐츠로 골라먹는 일식을 선사하고 있다.   

 

론칭배경·콘셉트
<혼신마켓>의 김찬혁 대표는 지난 2006년 그의 첫 사업인 스페인 레스토랑을 론칭했다. 스페인 여행 후 얻은 영감을 통해 시작한 사업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여행을 통한 감흥은 일본으로 이어졌고, 때마침 국내에 불기 시작한 일식과 접목되면서 그는 2009년, 국내의 첫 벤또 전문점을 오픈했다. 김 대표는 유행에 의한 미투 창업시장을 지양하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각 점포의 지역과 공간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였다. 일식이란 큰 틀에서 조금씩 다른 콘셉트의 브랜드로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혼신마켓> 신사동가로수길점은 한 상차림의 오반자이 일본가정식, 광화문점은 프리미엄 스시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은 카레전문점, 도곡동은 배달전문 셀렉다이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혼신마켓>은 온라인 식품 유통 전문업체인 마켓컬리, 배민프레시와 제휴해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과의 교차영업을 통해 매출의 효율성과 고객층의 다양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 <혼신마켓> ⓒ 사진 이현석 팀장

브랜드 경쟁력
<혼신마켓>은 일식이라는 큰 틀에서 서로 다른 콘셉트를 지닌 브랜드다.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상권의 환경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점포의 운영이 가능하다. 맛의 경우 일식조리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구성, 건강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수제 메뉴를 취급한다. 교토식 오반자이 정식을 비롯해 민물장어구이 덮밥, 카레라이스, 스시, 라멘, 우동 등 다양한 일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 테이크아웃 벤또전문점 <요이벤>, 푸드코트 익스프레스 <코코로키친>을 운영해 사업의 다각화를 이루고 있다. 이미 직영점을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파악한 김 대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트렌드에 맞는 외식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혼신마켓>의 모든 메뉴는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수제품 형태로 메뉴화시켰다. 특히 카레의 경우,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장 유통제품으로 높은 퀼리티를 자랑한다. 

▲ <혼신마켓> 메뉴 ⓒ 사진 이현석 팀장

운영지원·시스템
가맹점의 경우 상권의 환경과 특색에 따라 원하는 점포의 개설이 가능하다. 즉 조리공간과 시스템이 열악할 경우 로드숍에서 벗어나 테이크아웃점의 운영이 가능하다. 때문에 합리적인 공간 활용과 다각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혼신마켓>은 가맹점 외에도 테이크아웃 도시락전문점 <요이벤>, 푸드코트 익스프레스 <코코로키친>을 직영점으로 운영해 다양한 사업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혼신마켓>은 본사와 가맹점과의 상생을 강조해 가맹계약 후 현장에서 약 한 달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본사 측에서는 담당자를 파견해 점포운영, 조리, 총괄과 관련한 교육을 통해 완벽한 가맹사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켓의 경우 배송전문 업체를 통해 신속한 유통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계획·비전
앞으로 <혼신마켓>의 가맹사업은 가맹점수 증가보다 질적인 성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동안 직영점의 사업플랫폼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계획이다. 또한 본사와 가맹점과의 상생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업의 노하우, 성공사례 등을 공유, 공생관계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사업은 서울지역을 타깃으로 <혼신마켓>의 다양한 콘텐츠를 전파할 계획이다. 

  Check Point     홀 점포, 테이크아웃점포, 온라인 배달플랫폼 등 다양한 영업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맹계약 후 점포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교육으로 철저한 가맹사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 <혼신마켓> 김찬혁 대표 ⓒ 사진 이현석 팀장

가맹정보 (단위: 만원 49.5㎡(15평)기준)
가맹비 및 교육비                  1500
계약이행 보증금                   300
인테리어                             3750
주방설비                             1500
집기 및 비품                         500 
간판                                    300
음향시스템                           50
총계(VAT 별도)                     8150

문의 : www.honshinmarket.com
         010-3276-9887 
본사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7길 8, 3층 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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