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창업을 위한 동반자
상태바
성공 창업을 위한 동반자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7.07.03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금탑에프앤비 서울경기본부 영업개발팀·영업지원팀
▲ (주)금탑에프앤비 서울경기본부 영업개발팀·영업지원팀 ⓒ 사진 이현석 팀장좌로부터 영업개발팀 변정수 팀장, 영업지원팀 이준장 과장, 영업지원팀 김수현 주임, 영업개발팀 정원구 과장

<청담동말자싸롱>과 <말자네 약속다방> 등 다수의 브랜드를 창업시장에 안착시킨 (주)금탑에프앤비, 그 중에서도 서울경기본부 영업개발팀·영업지원팀은 점포개발과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다.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부터 사후지원까지 가맹점주의 성공 창업을 돕는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주)금탑에프앤비 서울경기본부 영업개발팀과 영업지원팀은 둘로 나눠져 있지만 하나의 팀과 같다. 선후관계만 다를 뿐 가맹점주와 본사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점주 성향과 점포 상황 등을 공유해야 하므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도 할 수 있다.
먼저 영업개발팀은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점포개발을 진행한다. 예비 가맹점주와의 상담, 입지분석과 예산에 적합한 상권을 찾는 일, 부족한 예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등이 모두 영업개발팀의 업무다. 
영업개발팀의 도움으로 가맹점이 성공적으로 문을 열게 되면, 점포관리는 영업지원팀의 몫으로 돌아간다. 영업지원팀은 흔히 말하는 ‘수퍼바이저팀’이다. 기존 점포의 매출 활성화와 신메뉴 교육, 카운슬링, 이벤트 기획 등을 총괄 담당한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가장 가까이 기댈 수 있는 존재인 셈이다.

점주와 함께 울고 웃는 나날
맡은 일이 점주를 밀착 지원하는 것이다 보니 팀원들은 점주와 함께 울고 웃는 나날을 보낸다. 어떤 상권에 점포를 열면 좋을지 점주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오픈한 후에도 어떻게 하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끊임없이 해결책을 모색한다. 특히 <청담동말자싸롱>은 스몰비어라는 특성상 초보창업자가 많은 편이다. 이러한 경우 창업이 큰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쉽다. 그래서 영업개발팀은 예비 점주에게 확신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정수 팀장은 “본사의 기본 레시피가 있어 아무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것, 최소한 여유자금이 몇 개월치는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생계형 창업자가 많기 때문에 임대료나 권리금이 비싼 점포는 함부로 계약하기 어렵다. 영업개발팀이 가장 신경 쓰는 것도 바로 이 부분이다. 수익이 날 만한 상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점포를 찾아야 하는 게 영업개발팀에 주어진 과제다. 
영업지원팀도 매일매일 숙제를 풀어야 하긴 마찬가지다. 매출이 부진한 점포가 있으면 이벤트를 기획하고, 점주의 의지가 부족한 경우에는 설득도 해야 한다. 한창 손님들이 많이 찾는 야간에 발생할 클레임에 대비해 365일 당직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자재 관련 클레임에 즉각 대응함으로써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렇게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팀원들에게 가장 큰 보람은 ‘장사가 잘 되는 것’일 수밖에 없다. 가맹점주들의 바람이 곧 이들의 바람인 것. 정원구 과장은 “제가 제안하는 브랜드라면 믿을 수 있겠다는 신뢰를 얻었을 때 가장 기쁘다”며 “창업 시장에 어려움이 많지만 점주들과 함께 웃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300호점 오픈이 목표
(주)금탑에프앤비의 올해 목표는 <청담동말자싸롱> 300호점을 오픈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업개발팀과 영업지원팀의 책임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 목표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영업지원팀 이준장 과장과 김수현 주임은 ‘소통’이라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실제로 점주와 직원으로 일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경험을 십분 활용해 본사와 점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다.
영업개발팀 역시 스몰비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한계를 극복하고, <청담동말자싸롱>이 장수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렇게 열정적인 직원들을 둔 덕분에 가맹점주들 또한 무척 든든할 듯하다.  

 

▲ (주)금탑에프앤비 서울경기본부 영업개발팀·영업지원팀 ⓒ 사진 이현석 팀장좌로부터 영업개발팀 정원구 과장 , 영업지원팀 이준장 과장, 영업지원팀 김수현 주임, 영업개발팀 변정수 팀장

 

같은 목표를 향해 뛴다

(주)금탑에프앤비 서울경기본부 
영업개발팀·영업지원팀

팀은 둘로 나눠져 있지만, ‘성공적인 가맹사업’이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오늘도 함께 뛰고 있는 네 명의 팀원이 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무장한 이들을 보면 (주)금탑에프앤비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영업개발팀 변정수 팀장 
공공기관 근무경력과 자영업까지, 다양한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팀원들을 이끌고 있다. 직급도 위, 나이도 위지만 권위적인 면보다는 유연한 자세가 돋보이는 팀장이다. 특히 팀원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다. 


영업개발팀 정원구 과장
예비창업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고, 나아가 프랜차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다. 확신을 갖고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 덕분에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존재로 인정받았다.

영업지원팀 이준장 과장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지만, 12년 가까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종사했던 이력을 토대로 점포관리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자신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동료들에게 나눠주고,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영업지원팀 김수현 주임 
가맹점 직원으로 시작해 수퍼바이저 사원으로 입사한 케이스다. 그래서 누구보다 점포 상황에 대해서, 또 점주나 직원들의 처지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매출이 부진한 점포를 보면 내 일처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마음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