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론칭한 <투고샐러드>는 건강한 한 끼를 지향하는 정통 샐러드전문점이다. 언뜻 보기엔 패스트푸드점 같지만 신선한 채소와 함께 주문 즉시 직접 조리하는 시스템은 단연 고객들의 만족을 가져온다.
론칭배경·콘셉트
인터알리아 메인 셰프로 10년 이상 외식업에 종사해온 박영우 대표. 왜 샐러드는 비싸고 식사대용이 될 수 없으며 쉽게 먹을 수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투고샐러드>를 개발하게 됐다. 특히 샐러드라는 아이템은 패스트푸드를 지양하고 슬로우 푸드에 초점을 맞추게 했다. 간단하게 캔이나 통조림 등 가공제품을 사용해 회전율을 높일 수도 있지만 직접 재료로 조리하고 토핑까지 곁들여 정직하고 건강한 맛을 추구한 것. 때문에 한번 맛을 본 예비창업자들은 박 대표를 찾아와 가맹사업을 여러 번 제안했다. 이에 박 대표는 삼양사와의 계약을 통해 채소부터 고기 그리고 직접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드레싱까지 공장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지난해 5월부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브랜드 경쟁력
<투고샐러드>는 계절에 따른 잎채소를 홀에 항상 비치해 고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가 높다. 또 한 가지 메뉴가 기본 메인 식재료와 더불어 채소, 토핑으로 구성돼 있어 기호에 따라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원하는 만큼 추가 할 수 있다. 이는 점포에도 객단가를 올려 추가 매출을 올리는 장점이 있다. 또 <투고샐러드>는 3개월 동안 사용가능한 정기권을 만들어 판매한다. 정기권은 10만원을 현금으로 계산 시 11만원을 충전해줘 고객과 점주를 모두 만족시킨다. 점주는 단골확보가 용이하고, 정기권매출과 별도매출로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다. 현재 점포별 매출은 상이하지만 일 매출 최소 73만원에서 최대 230만원까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입지, 영업시간, 운영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운영지원·시스템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장 본질적인 의미의 지원은 맛이다. <투고샐러드>는 드레싱을 발사믹, 오리엔탈, 레몬, 파인애플, 자몽 다섯가지로 구성해 고객 기호에 따라 소스를 제공한다. 특히 마요네즈 및 화학조미료를 일체 쓰지 않아, 맛없는 음식 맛을 채우기 위한 드레싱이 아닌 맛있는 본 음식에 감칠맛을 돋워준다. 더불어 샐러드전문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신선한 채소다. 본사는 삼양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달 단위로 거래를 한다. 때문에 최소 3~8배까지 들쑥날쑥한 채소 가격에 영향을 덜 받을뿐더러 별도로 좋은 질의 채소를 구매하기 위한 시간을 절약시킨다. 직원은 보통 49.58㎡(15평) 점포의 경우 점주를 포함 3~4명의 인원을 추천한다. 이는 인건비가 나간다 하더라도 주문즉시 직접 조리하는 시스템 상 많은 주문을 수용하기 위함이다.
계획·비전
<투고샐러드>는 4년 전부터 샐러드에 대한 인식이 바뀌며 내점 고객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힘입어 가맹점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포장고객이 대다수인 만큼 소자본창업에 맞게 필요한 집기류를 빼고는 투자비용을 최소화시키도록 했다. 하지만 무조건 이익을 좇는 사람과 일이 간단해 보여서 하고 싶다는 사람들은 정중히 거절한다. <투고샐러드>만의 최대 장점은 슬로우푸드라는 점이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식사로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제대로 만든 요리라는 것이다. 그로인해 우후죽순 생겨나는 패스트푸드와 다르게 경쟁력을 갖는다는 <투고샐러드>. 앞으로도 개점율보다 폐업율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Check Point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육은 본사 또는 직영점에서 2주간 진행된다. 직접조리라는 경쟁력을 위해 조리실습이 중점이 되며 이론과 수발주, 쓰레기 버리는 방법까지 운영에 필요한 것을 배우게 된다.
가맹정보 (단위:만원 39.66㎡(12평)기준)
가맹비 300
교육비 400
인테리어 2400
간판 300
주방집기/기기 900
초도비품 350
로열티 20(고정)
보증금 300(부가세없음)-계약종료시상환
총계(VAT 별도) 3950
문의 : www.togosalad.co.kr, 031-512-1000
본점 : 서울시 성북구 보문로 30나길 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