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BBQ 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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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 ‘BBQ 서포터즈’ 운영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4.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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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매장 운영 대행 서비스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패밀리(가맹점) 의 매장 운영 애로사항을 반영하고, 복지 확대를 위해 여행, 경조사, 휴식 등을 위해 매장 영업을 쉬고자 하는 가맹점의 매장 운영을 지원해 주는 ‘BBQ 서포터즈’ 제도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비큐> 서포터즈 제도란 BBQ 패밀리(가맹점) 이 본사에 별도의 신청을 하면 본사 직원들 구성된 서포터즈들이 2인 1조로 매장 운영을 대행해주는 제도다.

본사에서는 주방 1인, 홀 1인으로 인력을 구성해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주며, 최대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해 가족 여행 및 경조사 참석, 리프레쉬 휴가 등이 필요할 때 전문 인력을 지원 받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매출 및 고객 관리로 인해 휴무를 가지기 힘든 상황을 고려한 정책으로, 개인 용무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점 이외에도 이탈 고객을 막을 수 있고 매출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맹점 복지를 보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비비큐> 윤경주 사장은 “<비비큐>는 패밀리 사장님들이 경조사 및 가족여행 등으로 매장 문을 닫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시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패밀리 복지 차원에서 본사에서 나서게 되었다” 며 “인력 구성, 시스템 등을 더욱 발전시켜 패밀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비비큐> 서포터즈 제도를 이용한 <BBQ> 위례점은 “<BBQ> 서포터즈를 신청해 2일 동안 안심하고 가정일을 돌볼 수 있었다” 며 “매장 운영의 어려움 까지도 헤아려 주는 본사에 고맙다” 고 밝혔다. 

한편 <BBQ>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는 경영이념에 따라 가맹점을 ‘패밀리’ 라 칭하며 가맹점 복지에 힘쓰고 있다. <비비큐> 서포터즈 제도 시행 이외에도 패밀리 자녀 장학금 지급, 패밀리 멘토-멘티, 패밀리 간담회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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