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해외진출 ‘글로벌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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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해외진출 ‘글로벌위원회’ 발족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3.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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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류활동 통한 네트워크 강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해외진출 기업들의 지원을 위한 ‘글로벌위원회’발족식을 오는 30일에 개최한다. 
 
프랜차이즈산업 내 브랜드 가치 창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진출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도 기업들의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한다.
 
글로벌위원회는 기업 간 정보 공유로 역량을 배양하고, 해외 교류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별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목표다.
 
자격요건은 현재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나 기업이 보유한 정보 공유에 적극의사가 있는 기업이다.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위원회에 위촉돼 활동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해외 교류 활동을 통한 WFC(세계프랜차이즈협회), APFC(태평양 지역 프랜차이즈 협회), 유관단체들의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진출 지원을 위한 정책 제언, 프랜차이즈기업 글로벌 역량제고 󰋾해외 현지 정보 공유, 해외 진출을 위한 타당성 및 신뢰도 검증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해외연수를 비롯해 사절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시장조사를 위한 협의회 활동, WFC 회원국 간의 교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위원회 위원장은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가 맡았다. 정 위원장은 “정보공유를 토대로 해외 진출 프랜차이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수립을 해나갈 방침이다”며 “해외진출 성공 및 실패 사례에 대한 내부교육을 실시하고 협회 교육과 연계해 업종, 지역별 사례 발표 등으로 글로벌 진출 시 애로점을 해소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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