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건강음료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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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건강음료 전문점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4.15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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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로쥬스>
▲ <퓨로쥬스>ⓒ 사진 황윤선 기자

음료업계에서 과일주스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몸에 좋은 과일주스를 선호하게 된 결과다. 하지만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별로라는 선입견이 강하다. 때문에 무첨가주스로 건강뿐만 아니라 맛까지 접수한 <퓨로쥬스>의 출현은 특별하면서 반갑다.  

Point 01 첨가물 없는 건강주스
지난 9월에 론칭한 <퓨로쥬스>는 채소와 과일을 혼합해 만든 멀티 건강음료다. 몸에 좋은 음료를 만들기 위해 설탕시럽, 인공파우더, 합성착향료, 타르색소, MSG는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기존 과일주스의 경우 설탕물에 절인 과일을 사용하거나 과일즙만을 사용해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가 다반사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퓨로쥬스>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만을 사용하고 여기에 맛도 좋은 브랜드를 만들었다. 주스는 재료에 따라 변비완화, 스트레스완화, 노화예방, 소화촉진, 피로회복 등의 증상별 맞춤 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채소로는 양배추, 당근, 비트, 시금치, 참마, 파프리카, 케일, 밀싹, 샐러리 등을 사용하고 과일로는 파인애플, 블루베리, 망고, 딸기, 바나나 등을 이용한다. 보통 하나의 음료에는 4가지의 과일과 채소들이 사용되고 과일 음료 외에 커피와 차이음료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김재윤 대표는 브랜드 론칭을 위해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투자했고, 무엇보다 음료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 과일의 대량 생산화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를 통해 대량 생산된 과일을 유통할 수 있었고, 비용 또한 절약할 수 있었다.   
<퓨로쥬스>의 첫선은 경리단길에서 시작됐다. 약 7개월간 안테나숍으로 운영된 매장에서 2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즐기는 건강 과일주스의 존재를 알렸고 자연스레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유모차를 끌고 온 애기엄마가 아이에게 주스를 주더니 채소를 전혀 안 먹던 아이가 맛있게 먹었다고 좋아하시더라고요. 그 모습에 저 또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지난 창업박람회 때는 아산에서 오셨던 분이 시음 후 바로 당일 매장 계약을 한 경우도 있었어요. 직접 맛을 보신 분들의 반응은 항상 뜨거웠던 것 같아요.”

Point 02 재방문 비율이 높은 브랜드 
<퓨로쥬스>의 점포는 82.64㎡(25평) 이상의 퓨로라운지와 16.52㎡(5평) 이상의 퓨로쥬스로 구분된다. 또한 상권에 따라 직장인이 밀집해 있는 점포의 경우 오전 7시에 오픈을 한다. 이는 아침 대신 가벼운 주스 한잔을 찾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아진 이유 때문이다. 
<퓨로쥬스>의 점포 인테리어는 흰색과 초록색을 사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은 메뉴 주문과 동시에 오픈키친을 통해 제조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선하게 냉장 보관되고 있는 채소 식재료들도 볼 수 있다.    
<퓨로쥬스>는 제조과정이 쉽고 편리해 외식업과 관련된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주스의 베이스로 사용되는 망고와 파인애플을 냉동 패킹처리화해 따로 식재료를 처리할 필요가 없고, 간단히 채소만 혼합해 믹서볼을 사용하면 된다.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퓨로쥬스>는 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점주들이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주스라는 아이템이 겨울에는 다소 불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건강식을 찾는 고객층이 확대되면서 계절에 따른 매출변화는 큰 의미가 없어졌다. 특히 타브랜드를 운영하다 <퓨로쥬스>로 업종을 변경, 오픈하는 경우가 늘면서 롱런하는 브랜드로의 진입 또한 기대하게 만들었다. 
“<퓨로쥬스>는 맛을 본 고객의 재방문이 80%정도로 높은 편이에요. 재구매가 없다면 그 브랜드는 결코 오래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퓨로쥬스>는 소비자들이 먼저 인정한 브랜드에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Point 03 꾸준히 챙겨먹는 건강음료
<퓨로쥬스>는 올 3월 이후로 전국적으로 150개의 점포를 신설 오픈할 예정이다. 또 3월에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과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더 나아가 4월에는 PPL마케팅을 통해 <퓨로쥬스>를 알릴 예정이다. 
“매일 한 번 비타민을 챙겨먹듯이 생활 속에서 <퓨로쥬스>가 현대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든든한 음료가 됐으면 좋겠어요. 더 나아가 가족 모두가 즐기는 건강음료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 <퓨로쥬스>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한 요즘 시대에 꼭 한번 찾게 되는 음료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 <퓨로쥬스> 김재윤 대표 ⓒ 사진 황윤선 기자

가맹정보 (단위:만원 26.4㎡(8평)기준)
가맹비                      500
교육비                      300
인테리어                   1950
간판                         600
주방집기                  1600
커피설비                  800
오픈홍보비               150
로열티                     연 330(매월 33만원)
물품보증금               200
총계(VAT 별도)         5900

문의 : www.purojuice.co.kr 
본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190-1  SK테크노파크 메가센터 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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