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거부하는 섹시카페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인틴플러스>는 평범함을 거부한 클럽형식의 섹시카페다. 스페인의 이비자섬을 모티브로 <나인틴플러스>를 창업한 이진주 대표는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카페가 아닌 친구들이나 연인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아지트 느낌이 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러면서 영업이 끝난 뒤에는 친구들과 간단한 파티를 즐길 수 있게 카페를 대관 해주고 있다. <나인틴플러스>는 이 대표가 해외여행에서 사온 다양한 소품과 아이템을 이용해 아기자기하면서도 섹시하게 꾸며 일반카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클럽음악을 이용해 카페가 아닌 클럽에 와 있는듯한 인상을 주며, 간단한 종류의 커피칵테일과 맥주들도 준비돼 있다.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하얀 벽면에 나오는 영상은 고객들이 심심할 겨를이 없다.
<나인틴플러스>의 명물은 ‘정력커피’다. 일반 커피와는 달리 정력이나 피부에 좋은 약초 우린 물을 이용해 커피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생과일을 듬뿍 넣은 스무디, 조각케이크 등의 간단한 디저트 종류도 있다. 또 남성의 성기모형으로 만든 비누도 은근 인기아이템이라고. 이 대표는 “고객들이 섹시콘셉트라고 하더라도 부담스러워하기보다는 편안하게 놀러와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한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57길 55 (신사동 555 1층)
전화 070-8153-9898
영업시간 09:00~24:00
면적 26㎡(8평) 좌석 12석
객단가 3500~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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