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다> ‘제4회 청년창업 프로젝트’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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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다> ‘제4회 청년창업 프로젝트’ 수료식
  • 지유리 기자
  • 승인 2017.01.11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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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카페 운영의 기회 제공
 

카페 <오가다>가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전 카페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오가다>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제 4회 수료식을 가졌다.

2016년 청년 프로젝트에 선발된 최형주 참가자(26)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오가다> 직영 매장인 상수점을 운영하며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형주 참가자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카페를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창업을 하거나 취업을 하게 될 때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같다”고 수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가다>의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20대 청년들에게 6개월 간 점장로서 카페를 운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젝트다.

선발된 자는 약 1000만원 상당의 초도 물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3주간 본사 교육팀에서 운영 노하우 및 리더십 교육을 받고 운영기간 중 슈퍼바이저의 집중 교육 및 관리를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년 창업가인 최승윤 대표에게 창업 노하우에 대한 1:1 코칭도 받을 수 있다. 6개월간의 매장을 운영하여 올린 수익은 지원자가 전액 가지고 갈 수 있으며 프로젝트 수료 시 <오가다> 인턴 자격이 주어지며 입사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매년 많은 참가자가 지원하고 있다.

카페 <오가다> 최승윤 대표는 “취업난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20대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주기 위해 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이루어 가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오가다> 청년 창업 프로젝트는 자금이 부족하거나, 경험이 부족하여 카페 창업을 시작하기 어려운 20대 청년들에게 매장운영, 인력운영, 손익분석, 마케팅 등 실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2017년에는 5월 초 모집 공고를 통해 제 5회 <오가다>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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